-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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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6.14
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
- 글쓴이
- 최은영 글/방현일 그림
그린애플
제목 그대로 요즘 아이들 세대에 한번쯤은 꼭 있을법한
SNS를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우정이야기
책입니다.
혼자 있는게 두렵지만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진아,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봐야하는 수연이와
커서 꼭 의사가 되어야만 하는 공부에 지친 혜리!~
세 친구가 작은 서운함에 서로 싸우고 삐치고
날선 말들을 해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찐 우정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책속 진아를 보니 꼭
우리집 둘째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친구들과
멀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꼭 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엄마인 저도 초등학생 시절에는 진심으로
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마음이 안 맞을 땐 싸워야지.
속으로 쌓아 놓고 끙끙거리는 것보다는 서로 싸워 가면서
속마음을 알아 가는 게 훨씬 좋아.
그런 친구가 진짜 오래가는 친구로 남을 수 있지."
- 본문 내용중에서... (p.105)
진아의 이모가 진정한 친구란 이런 것이라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진아도 정답을 찾은 것 같아 힘이 되고
읽은 사람도 공감이 되는 문장입니다.
나에게도 우리 딸에게도 그런 진정한 친구가 옆에
있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본 서평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SNS를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우정이야기
책입니다.
혼자 있는게 두렵지만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진아,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봐야하는 수연이와
커서 꼭 의사가 되어야만 하는 공부에 지친 혜리!~
세 친구가 작은 서운함에 서로 싸우고 삐치고
날선 말들을 해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찐 우정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책속 진아를 보니 꼭
우리집 둘째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친구들과
멀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꼭 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엄마인 저도 초등학생 시절에는 진심으로
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마음이 안 맞을 땐 싸워야지.
속으로 쌓아 놓고 끙끙거리는 것보다는 서로 싸워 가면서
속마음을 알아 가는 게 훨씬 좋아.
그런 친구가 진짜 오래가는 친구로 남을 수 있지."
- 본문 내용중에서... (p.105)
진아의 이모가 진정한 친구란 이런 것이라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진아도 정답을 찾은 것 같아 힘이 되고
읽은 사람도 공감이 되는 문장입니다.
나에게도 우리 딸에게도 그런 진정한 친구가 옆에
있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본 서평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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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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