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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 작성일
- 2019.3.5
누구일까? 식물 친구 2 : 꽃과 나무
- 글쓴이
- 이은정 글그림/전창후 감수/일냄 기획
이룸아이
책은
봄꽃과 여름꽃 / 가을과 겨울꽃 / 나무와 풀 친구들
로 주제가 나뉘어 지고요.
우리 아이가 처음 접하는 자연관찰 도감이니만큼
주변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25가지의 꽃과 나무들이 소개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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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방식도 참 흥미로워요.
다른 종류의 도감책을 보면
흔히 그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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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확대 된 꽃의 사진과
꽃에 대한 설명이 먼저 나온답니다.
힌트는 꽃이름 앞글자를 딴 한글 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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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어요.
쑤욱, 쑤욱 노란 얼굴
가지마다 내밀며 봄소식을 전해요.
삐악삐악 병아리도 반가워 인사해요.
ㄱ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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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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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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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관련 된 동시, 크게 확대 된 사진,
한글 자음 힌트까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퀴즈놀이로
어떤 식물일지 유추하고, 생각해보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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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이름을 맞추면 성취감도 들고,
모르는 꽃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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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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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확대 된 꽃과 ㅇㅊ 힌트를 보고
저도 처음에 이게 뭔가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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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유채.
유채꽃은 자잘한 꽃이 늘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만 봤는데
이렇게 커다랗게 확대해서 보니, 이렇게 이쁠줄이야!
꽃이 넘나 수수해보고 새초롬하니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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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꽃박사 우리 새별이.
책에 서는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꽃에 대한 정보들이 다수 나와있어
자기가 알고 있는 꽃들이 나오면
아는척 하느라 아주 신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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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새별이가 가장 좋아하는 꽃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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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카네이션은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 등
여러 색깔의 꽃을 피우는데요.
꽃의 색깔마다 꽃말이 다르다고 해요.
흰색과 노란색은 의미가 좋지 않아서 선물하지 않는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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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인 자기가 좋아하는 빨간색, 핑크색은 아니니 다행이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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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원이 끝나면
'놀이터' 라고 해서
줄잇기, 퍼즐맞추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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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듯 보며 꽃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던
누구일까? 식물친구
우리아이 처음 자연관찰 도감으로는 정말 제격인 것 같아요.
오늘 바깥에 나가보니 햇살이 정말 따사롭더라고요.
아파트 정원엔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들도 있고요.
곧 개나리, 진달래도 지천으로 피어날텐데
책과 함께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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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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