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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 작성일
- 2016.2.11
영어동요 30
- 글쓴이
- 편집부 저
YBM(와이비엠)
영어를 본격적으로 접해주지는 않았지만
사운드북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row row row your boat~♪ 와 The wheels on the bus~♪를
신나게 따라부르는 새별이.
(물론 유창하게 따라하는 건 아니고 -.-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 같은 것만 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말을 배우기 전..
자주 들려주던 동요를 흥얼거리고, 가사에 맞추어 율동하기부터 시작했더라구요.
오호~ 바로 이거구나!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노래를 통해 언어를 익히는 것!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아이의 언어습득의 기회조차 미뤄버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엄마가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줘야겠다 싶어서
영어동요를 많이 들려주기로 다짐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영어동요책~
'미국 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영어동요 30'이에요.
한국영어교육학회의 추천도서이기도 하고~
책 + CD구성에 CD안에는 MP3와 동영상이 모두 포함 되어 있어요.
게다가 세이펜도 활용할 수 있다니~!
한가지 더 주목할 것은~
미국에서 아이들이 즐겨부르는 노래 중
SQ 사회성지수, CQ 창의성지수, IQ 지능지수, EQ 감성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동요만을 선별했다는 점이에요.

새별이에게는 먼저 동영상을 보여줘봤어요.
엄마 껌딱지라 저녁준비하거나 설거지하려고 주방에 있으면
다리에 매달려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녀석인데..
주방일할때 식탁에 노트북놓고 동영상켜주니 엄마를 찾지도 않고 잘보더라구요 ㅎ
가끔 아는 노래들이 나오면 흥얼거리기도 하면서 ㅋ
동영상에 익숙해질 무렵..
책을 가지고 나들이를 갔어요.
원래는 CD를 가지고 차안에서 틀어주려고 했는데...
실수로 책만들고 외출했다는 ㅋㅋ
걱정이 많았죠.
노래책인데 어쩌나 ㅋㅋㅋ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책속에 가사와 악보가 있기도 하고..
주방일 하며 같이 노래를 들었던터라
새별이에게 어렵지않게 노래를 불러줄 수 있었네요. ㅋㅋ
또 그림들이 아기자기 예뻐서
노래가 없어도 책속 그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어요
놀라웠던 건
동영상이 재생될때 나오는 일러스트와
책속 일러스트가 같아서
새별이가 책속 그림만 보고도
노래의 음을 따라 맞춰 불렀다는 것! ㅎㅎ
새별이에게 매일매일 반복해서 들려주면
영어를 듣는 귀도 열리고,
가사의 내용도 스스로 이해하고, 유창하게 따라부를날이 올거라 굳게 믿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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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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