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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10.19
[eBook] [대여]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고 싶어
- 글쓴이
- 호사 저
허밍버드
10대에서 20대로 바뀔 때는 설렘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후 앞자리가 바뀌면 설렘은 커녕 불안하고 겁이 난다. 우울하다. ‘괜찮아 지금 서른은 예전과 달라’하며 주문을 걸지만 주위에서 뭐라 할 때 신념과 의지가 흔들릴 때가 있다. 사실 서른이 되기 좀 두려웠는데, 이 책을 읽고 위로가 되었다.
나이 드는 것이 최소 무섭지 않게 됐다. 그리고 남자에 의지하는 내용이 없어서 좋았다.
서른이 넘어도, 오십이 넘어도 나는 지금 나의 속도로 천천히 맛있게 익어가는 중이다.
나에게 바라는 점은 딱 한 가지 어제보다 덜 불안하기를
나이 드는 것이 최소 무섭지 않게 됐다. 그리고 남자에 의지하는 내용이 없어서 좋았다.
서른이 넘어도, 오십이 넘어도 나는 지금 나의 속도로 천천히 맛있게 익어가는 중이다.
나에게 바라는 점은 딱 한 가지 어제보다 덜 불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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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