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계세요?

GO!! 냥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10.17
<우뇌 좌뇌 리더십>을 읽는데 '괘념치 말라'란 말을 발견했습니다.
앗!! 오타네~ 개념치잖어!! 하하하~ 어머어머 출판사에 어떻게 알려주나?
이렇게 촐랑거리고 있었어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세상에~ '개념치'란 말은 없답니다.
한자어로 걸다의 괘와 생각 념을 합친 결국 마음에 둔다는 말이지요.
괜히 '빛나는(광) 여자(녀)' 취급받을 뻔 했답니다. (차마.. '광'의 뜻을 제대로 쓸수가 없네요) --a
자 상황을 정리할까요? 개념은 틀린 말, 괘념이 맞는말!! 마음에 둔다는 뜻
이야기하나 만들면..
"마마~ 개념치 마시옵소서~"
"뭣이라!! 공은 모르시오. 개념치 말라는 말은 없소~. 더 공부하시오. 내 말 괘념하시오~"
바르고 고운 우리말 찾기에 더불어 바른 표기도 신경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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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댓글 6
- 작성일
- 2009. 10. 17.
@꽃들에게희망을
- 작성일
- 2009. 10. 18.
- 작성일
- 2009. 10. 18.
@덕군
- 작성일
- 2009. 10. 22.
- 작성일
- 2009. 10. 22.
@얼터너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