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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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화폐 전쟁
글쓴이
쑹훙빙 저
랜덤하우스코리아
평균
별점8.5 (149)
Young

책대로라면 한반도에 전쟁이 것이다.



 



책에서 계속해서 쉬지 않고 지적하듯이 모든 거물들의 만남의 뒤에는 항상 무언가 경제적으로 주고 받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간의 세계 대북 경제제재로 경제적으로 파산상태인 북한이 정의용 청와대 안보수석이 이끄는 남한의 특사단를 받아들이고 문대통령이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 과연 공짜일까? 말이야 초라하다고 부끄럽다고 받아달라고 웃으면서 겸손한 하지만, 화려한 평양시가지 퍼레이드 준비를 과연 돈없다고 대놓고 경협하자며 도와달라는 북한이 돈내고 했을까, 아니면 한국민들 주머니에서 통보도 없이 나갔을까? 책이랑 완전히 똑같다 ㅎㅎ



 



책에 따르면 뒷거래가 반드시 있을 것이란 이야기인데, 계속해서 저렇게 뒷거래를 해서 북에 자금을 전달해 주면 돈은 과연 북한의 무기개발 군비에 쓰이지는 않겠는가? 앞에서는 웃으면서 평화 이야기 하고 있지만 1950년에도 여운형이랑 조만식 같은 민족지도자들 교환하자면서 평화이야기 하다가 6 25 일요일 새벽에 갑작스럽게 침공하지 않았던가? 쟤들이 웃으면서 평화얘기 때가 무섭다, 진짜 우리가 주의해야 때는 쟤들이 큰소리로 불바다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 웃으면서 평화 이야기 때란 말이다.



 



책에서 계속 말하듯 미국의 소수 앨리트들이 미국민이 세금을 뒷루트로 독일에 (그리고 일본에) 가져다 주고 그렇게 미국시민들의 돈으로 양성한 군대가 결국에는 미국의 아들, 아버지, 남편, 형제들 수십만을 유럽과 태평양 전선에서 희생시키는 정말 기가 막히는 일이 벌어졌다는데, 책에서 말하는대로 정말 그런 일이 바로 지금 한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책에서 계속 지목을 하는 씨티은행은 지난해 여름까지 한국의 지하철역 공공장소에서 널리 사용되던 Citibank ATM 기계들을 모두 수거하고 서비스를 종료했다. 곧이어 가을 9월에 수원점들이 모두 문을 닫고 나가더니, 2018 초가을 현재 서울 강남에서마저 문을 닫고 나갔다. 그런데 아직도 씨티카드는 약간의 수수료를 내면서 달러나 원화를 넣어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있다. 내가 아직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정말 책이 맞다고 한다면 대체 한반도에서 무슨 준비를 하고 있길래 이런 월가의 거대은행이 슬며시 한국에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일까?



 



서울의 행정부와 국회의 집권당이 우리민족끼리라며 그렇게 독자적으로 밀어붙인 결과는 북한의 비핵화 달성은 커녕 이번 여름에 정기적인 인민군 훈련도 그냥 방관했다. 한국군은 연합훈련과 단독훈련을 모두 멈춘 상태에서 말이다. 이게 바보가 아니라면 생각을 해보자 정상적인 나라와 나라 사이의 협상이 이렇게 있는지 말이다.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 결국 요구하는대로 다 들어주니까 저쪽에서도 정상회담도 해주고 그러는 것 아닌가? 선이 어딘데? 어디까지 들어줄 수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결국 선을 넘어서 우리가 더 들어줄 수 없으면 그때는? 이제는 옛날처럼 대치상태로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현재 연합훈련 중단되고, 한국군 독자훈련도 중단되고, 차세대 잠수함의 계속된 개발계획 등 이런저런 한국의 방산 무기개발 계획도 다 연기되고, 한국군 지도부는 기무사 사건으로 박살나고 행정부 눈치만 보고 있고, 해안가 철조망 걷어내고, 인계철선 역할을 해오던 (북한에서 서울로 향하려면 반드시 부딫혀야 하는 부대) 의정부의 미육군 2사단 철수하면서 상업오락도시화 되고 (이제 돈번다고 신들 모습...진짜 책대로 생각이 없고 투기하란다고 투기하고 당장 돈번다고 신난 사람들), 자진해서 한국민들 세금으로 군사분계선 관통하는 철도랑 넓은 도로까지 뻥뻥 뚫어주고, 여기다가 종전선언문 조인되어서 UN 연합군 빠져나가면, 이 상태에서 어떻게 다시 한번 해볼테면 해보자면서 대치상태로 돌아갈 것인데? 못한다.


다행히 지난달에 미연방의회에서 주한미군철수를 금지하는 법안 민주당과 공화당이 둘다 초당적으로 통과시켜서 한시름 놓았다. 집권당인 공화당도 트럼프의 뒷통수를 한대 먹인 셈이다. 책에서 말하는대로 금융계의 뒷통제가 빠진 미국의 정치는 이성과 원칙이 있는 하다. 작년 트럼프가 아깝다고 한국에서 미군 빼자고 했을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가 3차대전을 막기 위해 주둔하는 군대라 없다 했는데, 미국의 정치 군사 지도부가 한국민들의 안전을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걱정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면 정말 한반도에서 전쟁이 것이기 때문이며 (전역자들 한국에서 군대 생활 생각을 가지고 했다면 것이다. 현재 한국군 준비상태에 미군 갑자기 나가면 큰일난다) 또한 현재 한국에 사는 수십 수백만의 미국유권자 가족들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 로비가 들어가는지, 2018 9 5 (태평양시간대) 현재 트럼프의 백악관에서는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의 경질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서울의 남한 정부는 계속해서 국제사회의 제재공조에 반하여 우리민족끼리라는 사상에 기반하여 독자적인 북한정권과의 우호관계유지를 부르짖으며 세계가 이해할 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정상회담 계획된 사업들을 밀어붙이면서 전쟁억지 수단이었던 기존 동맹에다 균열을 팍팍 내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때문에 사기 치고 반세기 전에는 전쟁 일으켜서 3백만명 사상자를 내지 않았던가? 빈말 주체와 우리 겨례 민족은 대체 누구를 위한 말들인가? 정말 사람들을 위하는 지도자들은 겨례니 민족이니 빈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사상이나 자존심 버리고서라도 나가서 빌어서라도 어떻게든 사람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려고 하지 말이다.



 



책대로라면 저들이 정말 사람들을 위해 저런 일련의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책대로라면 국제금융엘리트들이 지들 돈벌려고 한반도에서 전쟁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 들어맞지 않느냐는 말이다.



 



그런데 과연 이런 일련의 일들이 정말 국제금융엘리트들의 검은 통제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책을 정독한 독자라면 나와 같은 의문이 것이다.



 



늦어도 2000년대 초반부터는 작업이 들어갔을 것이고, 2007년 중순에 처음 출판된 중국서적 하나가 우리세계를 완전히 봉이김선달의 조선으로 만들어버렸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인기를 영화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2009) 연상케하는 이야기이다. 아니 그보다 심한 것을 현실이라 말하고 있다.



 



물론 엄청난 재력이 있다면 저렇게 투기를 해서 세상의 일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 하지만 저렇게 뻔하게 눈앞에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일을 저지르고도 욕을 먹기는커녕 "소설" 이야기의 김선달처럼 명성까지 얻었다고 버젖히 기술하고 있으면서, 아무리 힘과 부가 있어도 부정을 저지른 것이 공개적으로 드러나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면 뒤집히는 세상이 된지 200년이 되었거늘, 그러한 "공개" 사기꾼 금융가들이 한번을 전쟁조장, 사회혼란 등의 죄목으로 체포되어 감옥 한번 갔다는 것이 이야기가 특정한 목적 가지고 과장된 소설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책이 출판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세계경제와, 특히나 중국경제에 어떠한 일이 생겼던가? 세계가 2008 세계경제침체를 겪을 중국은 오히려 덕에 호황을 누리지 않았던가? 중국공산당이 책에서 나오는 로스차일드가가 사용한 방법을 똑같이 사용하되 정부가 일이기에 "합법"이라 불러가며 행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마치 작가가 결론에서 중국이 가야할 길이라며 말한대로 말이다.



 



지난 세기 서방제국주의의 세계 바닷길 장악과 독점을 욕하면서 똑같은 수법으로 성장하는 중화인민군 해군함대와 여기저기 빌려준 빚 항구로 대신 갚으라 압박하여 99년씩 임차한 항구의 자국 해군 시설을 통한 바닷길 장악을 노리고 있는 나라가 중화인민공화국(PRC)이다. 100년전 서방 식민지정책과 똑같지 않은가?



 



조선족"자치구"라고 하면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언어를 마음대로 통제해서 정체성을 빼앗아가고, 같은 정책으로 화가 위구르, 티벳 자치구 사람들의 역반응을 총칼로 강제 진압하고 있으면서 서방과 일본제국주의 지도부들이 100년전 일만 욕하고 있는 것이 중국공산당(CCP)이다.



 



남이 하면 불륜이지만 내가 하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 억지가 따로 없는데, 우리가 여기에 넘어가 원하는대로 믿고 생각하고 움직여 준다면 결국 우리와 우리아이들이 노예처럼 이리 끌려가고 저리 끌려가며 살게 되는 것이니 고등교육을 받고 자유의지를 가진 국가와 세계의 시민답게 우리는 통찰력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작가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이런 사실을 공개적으로 출판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도 작가가 후속권 써가면서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신기하다. 작가는 그들이 자신들의 악역이 세상의 비판을 받고 제지당하는 것을 부패한 정권들과 돈있는 기업총수들을 움직이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막는다고 자신있게 말하면서도 어찌 이런 책을 작가는 책의 출판 10년이 지나도록 버젖히 살고 있느냐는 말이다. 이미 서방의 금융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본인의 지인들도 모건스탠리 중국 미국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중국 아니라 한국과 같은 주변국에서 베스트샐러가 그들의 눈을 피해갔다는 말인가? Amazon.com에서도 책이 팔리고 있다.



 



마지막 후기까지 다 꼼꼼히 읽어본 독자라면 "경제"전문가라는 작가의 정말 기본 중에 기본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무지함을 제대로 파악하게 될 것이다. 언제부터 "유통의 다스림/법"이라는 뜻의 경제가 유통의 도구일 뿐인 화폐만을 뜻하게 되었는가?


pp. 452-453에서 보면: “…레스토랑 주인은 가짜 돈을 받아 옷을 한 벌 사 입음으로써 두 번째 수익자가 된다. 이때 ‘가짜’ 돈의 유통량은 아직 시장에서 나타날 정도가 아니므로 물가는 아직 변동이 없다. 그러나 ‘가짜’ 돈이 여러 명의 주인을 거치고 점점 많은 ‘가짜’ 돈이 유통되면서 시장에서는 그 영향이 나타나고 물가는 점점 상승하게 된다. 가장 재수가 없는 사람은 ‘가짜’ 돈을 손에 넣기 전에 물가가 전면적으로 상승해버린 경우다. 그들의 손에 있던 돈은 물가가 상승하면서 점차 구매력을 잃어버린다. 즉 ‘가짜’ 돈과 가까이 있는 사람이 덕을 보며, 그 돈을 늦게 손에 넣는 사람은 손해라는 이야기다. 현대의 은행 제도에서는 부동산이 은행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덕을 본다…황금을 자산의 핵심 개념으로 정하는 제도를 폐지한 후, 자산의 개념은 순수한 채무로 변해버렸다. 1971년 이후 달러도 ‘황금의 영수증’에서 ‘채무의 영수증’으로 변해버렸다. 금의 속박에서 벗어난 채무달러의 발행량은 흡사 고삐 풀린 말과 같다. 오늘날의 달러는 더 이상 기억 속의 묵직한 ‘달러’가 아니라 30여 년을 계속 평가절하해온 달러 영수증이다.”


첫째, 그럼 황금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 실물이냐?


둘째, “진짜” 실물이 아니라 그 “가짜” 돈을 먼저 가진 사람들이 그 “가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진짜” 실물의 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지, 이 사람아, 이거 경제전문가라는 사람이 진짜 경제의 기본은 아는 인간인가?


셋째, 부동산 즉, 땅은 실물이니까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실물인 땅값은 당연히 올라가는 것이지, 뭐가 부동산이 은행과 가까이 있기 때문이냐, 바보냐, 아니면 독자들이 다 바보이길 바라고 쓴게야 아님 독자들이 진찌 다 바보라고 생각하고 쓴거야?


아니 진짜 필요한 실물이 남은게 없다면 세상의 황금 다 가지고 있다한들 그걸로 뭘 할것이냐고요? 황금은 물물교환 이외에는 뭐 먹을 수나 유용한 일에 쓸 수 있는 물건인고 like something you can use as energy or set your foot on to live?


인류역사에서 많은 국가가 고대의 인류공통 신앙에서 나온 생각인 황금빛은 태양신의 색이며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그 빛이 바래지 않는다는 종교적인 믿음(그러니 지배자들은 황금으로 온몸을 치장했다)을 불교나, 크리스트교 등의 신흥 종교들이 발전하면서 버리게된 후에 황금을 국가와 사회의 의미없는 사치를 조장하는 쓸데없는 물건이라 지적하며 황금 왕관 대신 면으로 만든 관을 쓰기 시작하고 황금 악세사리도 더 이상 걸지 않게 되었지만, 그 사회들은 결국 훨씬 더 발전했다.


화폐나 황금에 대한 간단한 사실을 아주 쉽게 생각해보면, 화폐와 황금의 사용이 금지되어도 갑작스런 변화의 충격으로 경기는 당장 힘들어질지 몰라도 사람들은 계속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이나 에너지 땅의 사용이 금지된다면 모두 함께 죽거나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이 일어날 것이란 말이다.


p. 230

“유명한 화폐전문가 프란츠 피크는 “화폐의 운명은 결국 국가의 운명이 된다.”라고 했다. 마찬가지 이치로 세계화폐의 운명도 최종적으로 세계의 운명을 결정한다.”


금도 화폐도 정작 필요할 때 못 먹는다고 이야기 했다, 이 “화폐만 전문”가들아. 모든 것이 의도를 가지고 너무 과장되었다, 책표지의 글귀들부터. 뭐가 “21세기”의 핵무기라는 거냐, 전부다 벌써 오래된 관행이구만? 이 관행들은 사람들이 조금씩 생각없이 남들 따라서 다니던 것을 멈추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성장하면서 점점 깨어질 것이다.


We are idiots if we really believe what the writer says. It is not about gold and silver unable to catch up the meaningless numbers, but the “real things” will never catch up the “empty numbers.” Seriously what's the point of having that much money (number) calling it asset and wealth while on our planet there are only limited lands and resources you can purchase?


이렇듯 작가의 가장 웃기는 주장은 화폐가 단순한 실물의 교환수단/도구일 뿐이라는 아주 단순한 사실마저 망각하고 화폐의 절대적인 힘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아무리 많은 화폐를 가지고 있어도 사고 싶은 실물을 살 수 없다는 교훈은 우리가 이미 역사 속에서 여러번 배운 사실이 아니던가?


이렇게 돈의 가치는 똥 닦는 휴지만도 못하게 되는 것인데 (휴지가 더 부드럽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통화는 먹거나 필요할 때 생활 속에서 사용 가능한 실제 자원이 아닌 실제 필요한 것들의 물물교환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기본적인 사실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모습을 방증한다.


It is also proved that the Rothschilds and Peabodys were all merch’ants and venders selling “real” goods at the beginning.


이 책의 진짜 저작의도>


작가는 결국 이 책의 결론에서 자본주의와 함께 달릴 수 밖에 없는 서방식 민주주의를 비판하고 중국의 제왕식 권위적 일당독재를 옹호하고 있다. 정말 토마스모어가 꿈꾼 유토피아적 공산주의도 아니라 돈으로 대만과 국교 끊게 하고 돈으로 남의 나라 정치인들 언론인들 매수하며, 돈 빌려주고 남의 나라 항구 99년간 임차하는 100년전 서양의 식민지 정책과 똑같은 짓까지 하면서, 완전히 돈으로 세상을 저들 마음대로 휘저어놓고 있으면서 지금 누가 누구를 욕하는가?


인터넷도 마음대로 검색 못하고 힘으로 언론 탄압 하고 사람들 자기 생각도 못 갖게 하는 힘의 정치로 국민들을 억압하고 있는 주제에 자신들의 사회는 뭐가 더 낫다고 무슨 일이든 다 서방국제금융가의 농간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현재까지의 세계질서를 뒤집어야 된다는 말인가, 자세히 읽어보니 헤밀턴과 제퍼슨의 진짜 다름점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면서 말이다. 첫번째 공화당 대통령인 링컨의 노예해방에 대한 진실된 의도도 모르고 있는 듯 한데, 1858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링컨이 인터뷰에서 흑인들에 대해 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그런데 왜 2년 후 입장을 바꾸어 노예해방을 공약하고 대통령 선거에 나갔는지 자세한 내용은 다 빠져있고 모든 것이 다 금융계 농단의 결과인 것 처럼 절대 손 댈 수 없는 존재들인 것처럼 추리소설을 써놓았다.


이런 제목과 주제의 책을 골라서 읽을정도의 지적 경제적 여유를 가진 독자라면, 여유있게 시간 가지고 조금만 주의깊게 정독하면 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책은 대체 무엇인가하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로스차일드가와 친밀한 관계였다는 책에 자주 소개되는 통일독일제국 재상 비스마르크의 말들은 근거가 전혀 제시 되어있지 않고 또한 앞뒤 말이 안된다. 친근하고 그 도움으로 자신도 독일도 성공했는데 그는 왜 맨날 로스차일드가에 대해 비판적이고 근심하는 평만 남겼다는 것인가? 웃긴다.


2장 끝무렵에서 링컨의 국립은행법 서명과 그의 암살은 대체 또 무엇인가? 그렇게 그 시스템을 반대하던 그가 서명은 왜 해서 굴복했으며, 그런데 왜 암살당하나? 오히려 엄청난 규모의 내전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엄청난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던 그가 전쟁까지 승리하면서 다른 정치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정치적 권력을 손에 넣게 되었으니 반대당 등 정치계에서 그를 제거하려 했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은가 말이다.


Seriously there’s false information everywhere:


p. 440

“…1941년 일본이 ‘진주만 습격 사건’을 일으키자 미국은 반세기가 지난 1990년 일본에 ‘금융 습격전’으로 보복을 해주었으니, 양쪽이 무승부를 이룬 셈이다.”


The U.S. dropped two atomic bombs in Japan and won the war in 1945. Japan is still mentally under control of the U.S. and its global order. Yet he calls it a draw? What does the author really know besides finance? This is the problem of the mentality of those in finance; they think they understand and know the world better than anyone else while they exhibit this much ignorance, and we people listen to them because they are the experts of the number that we care the most. It's our fault letting their ignorance control our mentality and world (ment'al, mind, mund'o, mond[e], world).


p. 335

“브레진스키의 또 다른 카드는 중국이었다. 미국은 1978년 12월 중국과 정식으로 수교를 맺었으며, 얼마 후 중국은 UN에 다시 가입했다. 소련은 당장 사면초가 신세가 되었다. 동쪽에는 NATO가 위협하고 있고 서쪽은 중국이, 남쪽은 위기 궁선인 유럽과 중동이 있었다.”


장난하냐 지금? 수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서쪽에 NATO가 있었고 동쪽에 중국이 있었으며 남쪽에 중동이 있었고 유럽은 NATO였다. 이건 뭐 이런 기본도 모르는 이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인가?


p. 173

“…연방준비은행은 1929~1933년 통화 유통량의 3분의 1을 감축했으며, 그 결과 경제대공황을 몰고 왔다…”


No, in 1933 they improved the situation under the Depression, which started in 1929, by reducing the greenbacks, so that the inflation calmed a bit down.


결국 1920년대 말에 미국에서 시작해서 전세계를 강타한 경제대공황도 1910년대 1차대전 동안 전쟁이 끝날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전시체제에서 마구 만들어내던 생산품이 전쟁이 끝나면서 팔리지 않고 쌓여갔고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고국으로 몰려든 수백만의 군인들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야기한 것이다. 회사들이랑 공장들은 쌓인 재고를 안고 부도가 나서 일자리는 점점 없어지는데 일자리 구하는 사람은 쏟아져 나오며 실업자가 넘쳐나고 빈부의 차는 극에 달하게 되었으니 미국의 1920년대는 화려한 듯 하면서도 그렇게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


After all, the unequal distribution of wealth throughout the 1920s caused the Great Depression.


And about the 1st World War, the war began first, and three months later the Federal Reserve was established. It wasn't like the war started because of the U.S. Feds like the author kept on saying.


이 책에서는 세상의 모든 혼란이 다 국제금융재벌의 계획이고 작품인 것으로 끼워맞춰져야한다, 조금만 정독해보면 앞뒤 하나도 안 맞는거 바로 탄로나는데도 말이다.



 



가장 앞뒤 안맞고 웃기는 부분이 2 대전 중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대인 가문 로스차일드와 히틀러의 협력관계이다. 히틀러가 돈대주는 유대인 은행가만 내버려 두었다고? 희생된 600만명의 유대인들도 로스차일드은행가문이 자랑스러운 유대인 힘의 상징임을 알고 있었는데도? 히틀러가 유대인을 증오했던 이유가 바로 로스차일드가문 같은 유대인들이  많다고 유럽에서 유럽인 장난치듯 가지고 놀고 박대했기 때문이다, 그가 젊고 가난했을 직접 경험했기에 그는 진짜 마음속 깊이 유대인을 증오했다.



 



Yes, it is
likely to be true that the world is controlled by money due to our Human greed,
but this book's exaggerating too much. China has been run by great leaders, but
the West's been run by money? Who is this Chinese man showing off to?



 



He
underestimates the humanity in us: He doesn’t know any of the successfully
humane, great business owners’ stories like Chuck Feeney’s? All his stories
about the leaders in business and finance are negative; maybe the author’s bad
like the people he bitches about.



 



The reverse
psychology: As a matter of fact, the message this book ends up giving to the readers
is, “You can do anything for money, and with that money you are the winner no
matter what.” This book makes people wanna have more money at all cost even
at the risk of losing our own humanity in our hearts, while those who fail it
are to hate and mistrust others, especially those who are rich collectively. It turns out the book
takes 
away our trust with one another.



 



 모든것이 금융계의 수작이라는 것인가? 앞뒤 말도 안되게 설명하면서 ㅋㅋ 이해나 되게 말이 되게 설명을 하면 한번 이것저것 찾아보고 자세히 알아나 보겠구만 말이다.



 



You will find that the stories definitely lack coherence. They say one thing and soon later they say
another about the same thing without coherence.



 



While reading
the book, if you flipped back to previous pages several times because you
didn't understand the forwarding lines feeling the disconnection between the
pages before and after, yet you still couldn't understand despite your efforts to
find smooth flows between them, then each of the stories was clearly made up
 on certain purpose, so that they don't work with coherence when tried together in a long-continuing story line.



 



The editor Mr. Park
calls the book a “faction.” So it's a “novel” like Luo Guanzhong’s 14th-century
Chinese classic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Sānguózhi yǎnyì)” for fun after
all. The editor knew it was like a novel, but the sales would bring him a lot
of income and fame, so he had to encourage the readers to purchase and read the book and argue later.
Well, I bought the book too, so he fulfilled his purpose anyway lol Smart: Yeh,
how can we ever argue about the book right without reading it to the last
pages?



 



베스트셀러 책을 읽고 나서 이제야 비로소 지난 10년간 지인들로부터 들어온 많은 이야기들과 루머들이 어디에서 발원한 것인지를 알았다. 시험답안작성을 목표로 하는 공부인지라, 쪽집개 강사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참고서와 선생님이 정리해준 내용을 최대한 빨리 많이 흡수하여 (논술까지 쪽집개 강의가 인기~) “이렇다, 저렇다, 그렇다, 아니다 누가 옆에서 귀뜸해주지 않으면 지식이 옳은지 그른지는 판단해보려 노력해 보는 훈련을 성장할 전혀 해보지 못하는 한국사회와 한국인들이 가장 피해자임이 지난 10년간의 사회변화로 확연히 들어나는 같아 안타깝다.



 



It is clear that,
after all, the writer's main target to assault is the U.S., the current
superpower that his PRC must over-come and -throw to take over the global
hegemony.



 



p. 300에서 작가 심중의 저작의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중국이 서방과 일본의 국제금융세력으로부터 세계를 지켜낼 있는 마지막 보루라는 것이다 ㅋㅋㅋㅋ 그렇지, 중국의 세계 패권을 위해 기존 세계의 경제 질서 위에 군림하던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은 반드시 먼저 끌어내려야만 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럼 솔직하게 그렇다고 이야길 하지 책에서 악역을 맡고 있는 국제 금융세력들이랑 굳이 똑같다는 것을, 실은 중국당국이 현세계 실재의 금융세력과 같은 존재라고 친철하게 알려주고 있지를 않은가? 독자들을 정말이지 바보라 생각하고는 우리 머리속을 가지고 놀려고 한다



 



작은 조지아(Georgia, GA)주의 주지사였던 카터가 삼각위원회에 들어갔기 때문에 5 대통령이 있었다고? 미국인 누구에게든 물어봐라, 조지아가 작은 주인지? 건국시기부터 남부의 주요도시였던 아틀란타(Atlanta) 있는 큰주이며 이런 주의 "주지사" 상원의원이 대통령선거에 나가는 것은 미국건국이래로 계속 이어진 하나의 관습과도 같았는데 뭐가 "조지아주지사 따위가 삼각위원회에 들어갔기 때문에 연방대통령이 있었다" 것인가? 중국사람 미국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국제금융세력이 뒤에서 조종하는 미국이 나쁘다는 논리다. 이게 소설이 아니라 진짜 이렇다 주장하는 것이라면, 진실은 정부의 어떠한 기관이나 존재 위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군림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산당이 돈가지고 마음대로 조종하는 너네 중국이 진짜 나쁜짓 하고 있지를 않나 지금?



 



그렇게 해서 두번이나 힐러리 클린턴의 집권을 저지할 있었다. 만약 그녀가 2008년이나 2016년에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면 중국은 이미 성장하기도 전에 그때 얻어맞았을 것이다.



 



Drain the swamp
in Washington
부르짖는 트럼프를 중국당국이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도 진심이었지 않았던가?



 



Clinton Foundation 국제금융세력과 결탁한 악의 축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고, 정말 책이 중국당국과 아래 철저한 검열과 통제 속에서 집필한 저자의 의도대로 지난 10년간 세계를 움직여주었다.



 



If the book is
right, Trump is the hero who's been fighting the media like NYT promising that he's
gonna drain the swamp in D.C., but why has he not been assassinated?
Reagan, Kennedy and Lincoln were shot right away as the dark side moved quickly.
And how come FOX News likes Trump, and Trump loves FOX News? Aren't all the
major U.S. media supposed to be under "their" control?



 



번역자는 전혀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것이 확실하고, 중국과 경제를 아는 감수자는 팩션(faction)이라는 말을 써가며 어떻게든 커버해보려 했지만 정독하는 사람들의 눈은 피해갈 없다: 작가의 의도는 독자들이 책의 이야기를 진짜 역사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p. 312, "역사적인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않으면 사람들의 정신을 빼놓는 국제 금융재벌들의 수법이 얼마나 치밀하고 위력적인지 없다").



 



p. 311



개발도상국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것이다은행재벌들의 '채무 해결 방안' 수용한 나라들은 수많은 핵심 자산을 헐값에 내주었다. 여기에는 수도, 전기, 천연가스, 철도, 전화, 석유, 은행 등이 포함되었다.



With the “Captain
Subtext” on>



개발도상국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것이다중국공산당의 '채무 해결 방안'을 수용한 나라들은 수많은 핵심 자신을 헐값에 내주었다. 여기에는 천연가스와 석유 등의 에너지 자원, 철도, 도로, 통신 등의 인프라와 은행 그리고 항만 등이 포함됐다.



 



공산당? 공동으로 함께 생산하고 동등하고 공평하게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를 실천해야 공산당이 언제부터 돈이 가장 많은 부자공산당이 되어 돈으로 해결하려는 극자본주의당, 아니 국제금융재벌당이 되었는가? 그러면서 다른 국제금융재벌들 욕하고 있는 꼬라지가 중국공산당(CCP)답다. 당최 철판이라 부끄러운줄을 모른다(이런 기사들 널렸음: 중국 진짜 진상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05/0200000000AKR20180905086100009.HTML?from=search



'안하무인' 中대표단연설 기회 주자 회의장 박차고 나가



태평양도서국포럼 정상회의서나우루 대통령 "무례" 성토



Yonhap News
Agency on Sept. 5, 2018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근본도 모르면서 남들보고 근본도 없다고 삿대질 하고 평소에는 인권인권 그러면서 공권력은 민의 적인 알고 적대시하고 욕하고 군발이니 짭새니 손가락질하면서 자기가 도움이 필요할 때만 군인들 경찰들한테 도와달라고 부르는 속도 없고 염치도 없는 애어른들이다. 우매한 백성들이야 그렇다 치자, 어차피 결국에는지도자들이 이해심과 사랑 가득한 아버지처럼 돌보아야 할, 책임져야할 그런 사랑스런 아이들이 바로 백성이고 국민이니 말이다. 그래달라고 뽑아준 것이 아니냔 말이다. 아이를 대하는 부모같이 책임감 있어야 하는 자리이다.



 



하지만 중국같이 거대한 국가의 지도자들이 공산주의가 처음 나온 근원이 토마스무어의 유토피아인데, 이런 근본도 모르면서 스스로 공산당원들이라 칭하고 사람들과 세상을 돈으로 쥐고 흔드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다. 속의 토마스무어가 알면 곡을 것이다.



 



p. 335



“How would our
world be alright under their control?”



 



그럼 니들 통제 아래에서는 뭐가 달라진다는 이야기여 씨방?



 



말은 많은디, 그러니까 느들 결론은, 미국이랑 붙어먹는 얼마전꺼정 지역내 가장 무역경제국이던 일본과 싱가폴은 나쁜놈들이니 일본은 중국한테 지역지도권을 내놓아야하고 싱가폴은 태평양과 인도양의 대문을 중국에 자진해서 내어주어야 한다는 아니냐, 중국이야 말로 아시아를 위해서 AIIB 설립하고 이끌어나갈 아시아의 리더국이니 말이다. 이것들 진짜 나쁜 것들이네 독자들을 완전히 바보로 보고 있는거 아냐 이거?



 



결국 한국의 IMF 파동이야기를 통해 국가의 경제를 중국당국이 통제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하는 거네. 그렇지 미국정계에서는 맹방이었던 형제의 나라 한국을 도와야한다고 역설했고 민족성이 강한 한국은 외세에 쉽게 굴복하지 않았지. 작가와 중국지도부는 결국 한국이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보게 될것이다, 아무리 외세인 중국이 한국인들을 우롱하면서 통제하러 들어도 말이다. 한반도 전체가 중국당국과 중국인민해방군 지도에는 중국령으로 표시되어 있다지 아마? 황하의 누런물이 흘러들어가는 중국의 지중해 "황해"를 중국이 완전히 내해로 통제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니까 말이야.



 



Bring it on,
Chin'a, you invaders who, in fact, stole the land and identity of Yellow
Riverbank from the ancient civilization.



 



US Dollar's
evil, so we must replace it with a better one, such as Yuan, c'est 
ça?



 



Yeah, the lying
global currency masters in your story are disgusting, but it is you who are actually playing their role in our real world lol




What change for the people and the world does it make if the control under the Anglo-Saxons with the Jewish bankers is handed entirely over to the Han-Chinese (or the Han-Chinese with the Jewish bankers)?




So if you take
the control, what's the difference? The intention's still the same: You want
that control by deceiving the people, n’est-ce pas?



 



OMG, read pp.
422-423 again; everything Beijing has done in last 10 years is right in there
(The real intention of this book):



“2006 중국의 외화보유고는 1 달러를 넘었고, 2008 현재 1 7 달러가 되었다. 거액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중국의 향후 100년의 운명이 달라진다. 이는 금융 리스크를 분산하는 식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중국이 눈앞에 닥친 국제 금융전쟁에서 어떻게 전략적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포스트 달러 체제속에서 국제적인 맹주의 위치를 차지하느냐가 중요하다국제 금융재벌들이 중국에 대거 진입한 전략적 목적은 가지다. 하나는 중국의 화폐 발행권을 통제하고 중국 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함으로써 런던과 월가가 주도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를 만드는데 최후의 걸림돌을 제거하자는 것이다전체적인 형세로 국제 금융재벌들은 확실한 전략적 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은행업은 금융 이론이나 인적자원 경영 모델, 국제 경험 기술 인프라 부대 법률 체계 어느 하나 수백 년의 경험을 축적해온 국제 금융재벌들에 턱없이 미친다. 그들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참패를 면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은 바로 자신만의 원칙으로 경쟁하는 것이다. 결코 상대가 정한 규칙대로 싸워서는 된다전쟁은 싸워서 이긴 자와 자라는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중국은 전쟁에서 신로마제국 의해 정복당하거나, 아니면 경쟁자를 물리치고 합리적인 세계화폐의 질서를 수립하거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BTW when did they edit the book
while I can’t find any mark about editing? The book was published in June 2007, but what is this: As of 2008? lmao!)



 



책은 지난 10 동안 중국당국의 정책지침서로 사용된 것인가?



 



The bottom line
is that this book is the excuse for the CCP's grand plan to replace the US
Congress. It intends to persuade the Chinese and the neighboring Asian people
(Japanese didn't buy it and refused to join AIIB).



 



마지막 후기에서 완전히 얘기 달라져. 국제 금융재벌들이 항상처럼 한번 흔들어 놓을 것이라더니 2007-2008 세계 경제 위기는 그들이 한것이 아니라 그들이 오히려 안정시키려고 9/11 이후로 최대 규모로 연합 행동에 나섰다고? 모든 전쟁과 테러 공격도 실은 뒤에서 그들이 조종했다더니 히틀러와 2차대전까지도, 그런데 이번에는 그들이 세상을 안정시키려도 함께 힘을 썼는데도 역부족이었고 미국과 서방의 힘이 이렇게 빠졌으니 중국만이 희망이라고라?



 



요즘 트럼프도 지난 반세기전 맥아더가 제대로 파악한 처럼 진짜 문제는 북한이 아니고 뒤에 있는 중국이라 꼬집어 말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의 재개 이야기가 나오고, 그러니까 중국 관영매체들은(무역전쟁으로 당하고 있는 판에 강한 미국은 때리고 ㅋㅋㅋ) 만만한 한국을 연일 비난하면서 그런 일이 다시 생긴다면 한국과 중국과의 신뢰와 관계에 돌이킬 없는 문제가 생길 이라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는데대체 한반도에서 미군 연합훈련중단이 어떠한 의미가 있길래 중국이 저렇게 다시하면 안된다면서 계속 난리일까?



 



책이 중국에서 베스트셀러인것은 이해가 되는데 1992년에 중국이랑 수교 전부터 미국이 이끄는 세계질서 속에서 경제번영을 누리던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나는 그것이 이해가 안되고 걱정이 된다. 작년에 중국당국이 사드 보복한다고 한국경제 흔들어 놓으려 했다가 먹혀서 한발 물러선 것들 다들 못봤다는 말인가? 기반이 미국경제에 있는데 그게 중국이 겁주고 흔든다고 쉽게 무너지고 중국에 무릎꿇을 그런 대한민국의 경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래된 나라의 경제기반구조를 스스로 우리 손으로 중국하자는대로 뜯어 고쳐주지 않는한. 그런데도 한국사회는 대체 이렇게 중국을 두려워하고 벌벌 떠는가?



 



중국은 한세기전 떠오르던 독일이다(And that's because the CCP policies
lack tolerance).
두세기전 떠오르던 영국이 아니고 삼세기전 떠오르던 프랑스도 아니며 그렇다고 아직 사세기전 스페인이 것도 아니다. 아니니까 저렇게 자원무역길 중간에 인공섬 지으면서 항공모함 만들고 어떻게든 현재 미국을 따라 잡으려 발버둥을 치는 아닌가? 작가가 말한대로 자기만의 통제와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다 욕먹어 가면서. 작가가 말하는 그 통제와 규칙은 바닷길을 장악한 해군력에서 나온다.



 



한국에서는 요즘 정부도 민간도 모두 4차산업혁명이다 뭐다 엄청 강조하고 떠들어 대는데, 그거 아이디어 좋아서 만들어 팔고 싶어도 만들 자원 끌어올 길을 남이 통제하고 설사 내땅에 자원이 있어 자원으로 제품을 제작했다 혀 그거 내다팔 국제시장으로 가는 무역길이 남에 의해, 그것도 사이 안좋은 남에 의해 통제된다면, 만들어서 팔지를 못하는디  돈이라 하는 빈숫자는 어디에서 떨어진다나?



 



돈이 마치 다인 것처럼 책은 진짜 우리가 살아가는 현세계의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져있고 무식한데 책을 보고 의도대로 통제당한다면 그렇게 공부를 하고도 우리가 너무 초라하지 않겠는가? 교육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한민국인데 말이다.



 



지부티-소말리 국경을 가보았는가? 한국에서도 해군/해병대(청해부대) 육군특수전사령부(707대대)에서 복무한 사람들 중에는 가본적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곳은 정말 슬픔의 땅이다. 하필이면 인도양에서 홍해랑 수에즈운하로 들어가는 길목이며 그래서 인도양과 대서양의 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 강대국들 이권싸움이 치열하다. 열강의 이권싸움 때문에 거기 사는 사람들이 힘들어야 하는 것이며, 미국이나 한국처럼 중앙집권화된 정부를 세우지 못하게 하니까 계속 부족단위로 총들고 싸우는데도 국민들을 지켜줄 공권력이 없다.



 



중국군은 아예 거대한 해군기지를 지었고, 한국군도 현재 지부티 연합군 기지에 미해군/해병대와 프랑스외인부대와 함께 주둔중이며 이권에 개입해왔다. 명목은 소말리아 해적 소탕이지만.



 



어쩔 없다, 바닷길 이권에 개입 못하면 중동이랑 북아프리카에서 자원이 들어오는 길이 막히고, 또한 자원 가지고 와서 생산한 제품을 수에즈 운하 저편의 유럽 국제시장에 내다 파는 길도 막힌다. 반대편으로 지구를 한바퀴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 시간과 연료 운송 비용이 들면 제품 가격이 올라가고 그러면 다른 나라 제품들과 경쟁해서 이기고 팔고 수입을 내서 나라로 가지고 돌아갈 수가 없다.



 



그것이 현실이니 중국도 욕하면서 실은 지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고, 한국인들이 책과 같은 중국의 잔꾀에 넘어간다면 한세기 전에 겪은 뼈아픈 경험을 다시 하게 될지도 모르지 않은가? 지난번 상대가 일본이었다고 이번에도 일본이 적이라 생각하고 쪽만 경계하는가? 그러다 뒤통수 제대로 맞으면 어쩌려고?



 



소위 지식인이니 진보인사니 "명함" 달고 다니는 이들은 한국도 한세기전 한국이 열강이 아닐때 열강인 일본에게 똑같이 당한 적이있다며 자꾸 한국은 그러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당한 중국이 옳소해주니까 중국이 친구인 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도 중국도 열강이며, 특히나 현재 한국이 지난세기로 따지면 서방 열강 중에서 벨기에나 네덜란드 같은 middle power이라면 현재의 중국은 지난세기의 독일과 같은 떠오르는 초강대국이다. 한국도 열강은 열강이란 말이다, 한세기전 영국과 독일이라는 초강대국 사이에 벨기에나 네덜란드처럼 말이다. 미국이 영국이면, 일본은 한세기전 프랑스 정도 것이다.



 



저런 소말리아 사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미안하고 안된 일이지만, 미국도 한국도 일본도 어느나라 정부이던지 하여간 우선은 우리 국민이 가장 중요하고 그들을 위해서 나가서 욕을 먹던 빌어오던 뭐라도 해서 있게 해주어야지. 그게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이유이니 전쟁광이니 도둑질이니 너무 비난만 하기 전에 먹고 마시고 입고 사는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거 포기하고도 이전처럼 계속 있을 같은지 먼저 생각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평화다 군축이다 특히나 한국에서 요즘에 대통령이 북한에 가서 북한 독재자와 TV 함께 나와서 헤헤거리는데, 김정은은 할애비, 애비랑 다른 같다고? 물론이다. 김정은은 서방에서 교육을 받았고 미디어와 이미지의 힘을 안다.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쇼를 하는 한국과 미국의 정치인들은 쇼라고 욕하면서 김정은이 우리 눈앞에서 펼치는 것은 쇼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필요하면 고모부도 기관총으로 공개벌판에서 찢어죽이는 김정은이 천재쇼맨인 몰라서 지네 나라 호텔은 초라하다는 말에 솔직하다면서 경협하자고 하냐? 결국 김정은은 이미지 관리만 해서 필요한 얻었네, 계속 체제 유지할 있고 불쌍한 인민들 강제노역시키고 짐승처럼 죽이는 수용소 운용하고 군비증강할 있는 자원이랑 자금 지원도  받아내고, 삼엄하게 경계가 되어오던 바다경계 지상경계는  널직널직 다 뚫고 연결해 줘서 경헙 시작한 다음에는 필요하면 끊겠다고 협박용을 사용할 있고 안들으면 뚫린 길로 군대 몰고 무혈 입성하것다 협박도 있겠네. 이렇게 모든것을 상대방 말만 믿고 헤헤거리면서 말로만 평화평화 하고 자진해서 우리는 무장해제하고 있다가, 동맹국들도 아무래도 이해가 안된다하는데, 이러다 나중에 외톨이 되면?



 



김정은: 우리 공화국이 초라한데 남조선 인민들이 우리를 도와주지 안켔시요? 우리 같은 민족 아님매? 싫씀매? 남조선 동무들 기렇게 안봤는데 이거 안되갔구만. 이렇게 나오면 재미없디요. 그롬 우리랑 한번 해보자는 말임매? 고죠 이제 도와줄 친구도 없으면서리 하자는 것임매?



 



대한민국의 정부 지도자들은 이런 시나리오 대비는 하고 있냐?



 



진짜 국민이 믿고 뽑아준 국가원수이며 통수권자라면 우리민족끼리라든지 주체라든지 그따위 빈껍데기 말이나 사상 때문에 나라의 수천만명 백성을 사지로 내모느니, 남들에게 얼굴 깎이고 자존심 상하고 빌어먹을지언정, 이들을 어떻게든 지키고 삶을 있게 해주는 것이 우선 아니여? 그래달라고 믿고 뽑아준 것이 아니냐고?



 



지금 한국에서는 너무 말만 평화평화하고 많이 들려오는 같아서 안타깝다. 평화분위기는 상호 이해관계가 더이상 안 맞으면 언제든지 뒤집힐 있고, 그런데 힘없으면 질것 알면서도 싸우다 죽거나 아니면 살려고 국권을 또다시 포기해야 수도 있다는 사실은 생각들 않고, 듣고 싶은 이야기 보고 싶은 마음 편한 장면만 보고 싶어하는 같아서 안타깝다. 그래서 조선도 나라를 잃지 않았던가?



 



조선이 1863년에 문을 걸어닫지 말고 열었다면 결과가 어떠했을까일본은 1868년에 메이지유신을 했고 조선은 1863년에 세상은 계속 변하지만 나만 안보면 된다는 식으로 쇄국을 했다. 13 후에 힘으로 밀고 들어오는 외세에 강압적으로 문이 열릴때까지 마음은 편했겠지.



 



내집 대문이랑 현관이 고장이 나서 잠기지를 않는데, 귀찮아서 고칠 생각은 않고 그냥 안 보고 있으면 마음 편하다면서 13년을 집을 비우고 부모님집에서 살다가  집에 가보니까 내꺼 훔쳐갔더라면서 훔쳐간 도둑들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 먼저 나를 돌아봐야 잘못을 발견하고 고치고 그래서 강해질 있고 그러면 남에게 당하지도 않는다.



 



불쌍한 독립운동가들 생각만 하면 안타깝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해야할 일을 안해주고 쪽팔리게 싸움다운 싸움 한번 못해보고 국권을 잃으니 괜히 수많은 백성들만 내몰려서 나라 찾겠다고 독립운동하고 희생되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늦게나마 고치려고 했는데도 성과는 없이 희생만 커질 밖에 없었지, 한번 해볼만한 무장을 시켜줄 나라도 정부도 없었으니, 계란으로 바위치기였고 그래서 외세가 들어와 대신 해주었고 그래서 결과로 분단까지 되었다.



 



그 결과 남과 북이 서로 싸워 3백만이 희생되었지만 북쪽의 정권은 김일성의 아들, 그리고 이제는 손자까지 대를 이어가면서 세상에서 가장 인민들을 폭압하는 체제를 지키기 위해 별에별 쇼를 해가면서 속의 본질은 전혀 변함없이 살아남았는데, 상황에서 대한민국민이 직접 뽑아준 군통수권자가 북에 초대되어 신이 나가지고 가서 하는 말을 들어보랑께!



 



문재인: 나와 함께 결단을 내려준 김정은 위원장에게 크나큰 찬사를 보냅니다여기 평양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북한이 어떠한 나라를 건설하려 하는지 있을 같습니다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해냈습니다



 



지난번에 가수들 보내서 김정은한테 고개 숙여 인사하면서 악수하고 황공해하는 줏대없는 모습 공개적으로 보여주게 만들더니, 니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우리 민족 인민들 자기 의견도 못말하게 하고 그러면 공개총살시키고 아니면 수용소에서 노예, 짐승처럼 최후를 맞게 만드는 나라를 건설한 북한김씨왕조 존갓나시키한테 뭐가 어드래? 찬사를 보내?



 



여러모로 어려운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도발해서 우리 아들 딸 엄마 아빠 아내 남편 형제자매들를 희생시킨 것들인데 뭣이 어드래? 그게 우릴 책임져달라고 믿고 뽇아준 대통령 주둥이에서 나올 말이냐?



 



아가리는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지 않니? 진짜 우리민족은 아래 신음하는 북한민중 아니니? 2천만 신음하는 북한 인민들 중에 무조건 듣고 그 대가로 선택받아 평양에서 비교적 사는 것들 앞에서만 뭣이 어드래? 빈껍데기 사상이랑 문구 몇자에 지켜달라고 절 뽑아준 사람들을 팔아먹는 호로시키 같으니라고 책의 작가가 계속 지적한 지령을 받고 시킨대로 하는 누군가 심어놓은 스파이가 아니라면, 머리 속에 대체 뭐가 들어있는것인지 얇은 귀에 세뇌도 엄청 잘 되었구만. 그렇게 북한김씨왕조가 좋으면 아예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던가? 부끄러운 아시오!



 



소위 386 "우리민족끼리" 교수들도 그렇고 다들 머리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우리민족끼리 , 같이 19세기때 처럼 낙오되자고? 세계는 어떻게 변하던 우리끼리 듣고 싶은 야그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잠시 속편하다가 결국 앞서나가는 세계에 힘으로 문열리고 아래서 신음하자고? 불쌍한 사람들만 독립투사들로 희생되겠구만. 맨날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 하는데 나라 정치 지도자들은, 역사교과서고 뭐고 뭣하러 싸움질이냐? 어차피 진짜 배우고 실천하는건 하나도 없고 맨날 깐데 또까이는데!



 



너무 간단한데 대체 저리들 멍청해 보이는 것일까? 아래 불쌍한 사람들을 대체 어찌한단 말인가? 우리 다음세대 아가들은?



 



평화는 힘을 가진 이가 의도해야만 지킬 있는 것이다. 힘있는 이가 의도하지 않는데 힘없는 이가 의도한다고 지킬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의도하는 바가 평화라면 우선 힘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싸우지 않고도 협상을 통해 이길 있는 것이다. 훈련된 30만의 고려 광군과, 거란의 배후를 위협하던 송나라군대를 등에 업고, 80 거란의 침공군이 오히려 땅을 내놓고 돌아가게 만든 서희처럼 말이다.



 



행복한 한가위 연휴 보내고 있을 동포들을 생각하며, 머나먼 외지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본다.






One typo:




p. 475



HGSCEL Fund
stands for High-Grade Structured Credit Enhanced Fund, not Credit Enhamced Fund,
lmao!


That one typo sounds so funny for the English natives, yet a great job for a 1st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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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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