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여자 주인공과 그녀를 둘러싼 남자 후궁들의 이야기라서 처음에는 우리나라 정서와도 안맞고 이상했으나 어쩌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설정에 헉 했으나 작가의 상상력이 재미있었다. 그동안의 모든 사건 사고가 해결되고 모두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결말로 끝났다. 일주일치나 되는 남자들을 여자 주인공은 서로 질투하지 않게 하나하나 살피고 사랑해줘야 하는데 이걸 보면 과거의 왕들이나 황제들도 나름 후궁을 관리하면서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