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에서 감동이 있고 따뜻한 위대한 식탁이라는 책을 보고서는

참 오랫동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그림을 하나하나 보는 동안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배고픔을 걱정하고

맛있는 식사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모두가 한 가지씩 가지 온 음식으로 꾸며진 식탁은

그만큼 다양하고 풍성함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같아요!

잔잔하게 이야기는 이어가고

우리의 삶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하니

위대한 식탁의 모습이 더욱 와 닿는 느낌이었어요~~

우리들이 함께 즐겁게 식사 할 일들은 언제나 있는데요.

그 속에서 우리는 행복함을 느끼고

내 주위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죠.

이렇게 왁자지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가 무척이나 부러운 마음이 들었네요.

단촐한 식사도 좋아하지만 말이에요!

이런 잔치같은 분위기도 가끔은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그 분주함속에서 나를 잊고 함께 라는 느낌을 가져보는 것 말이에요.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오니, 아이는 열심히 하는 음식들의 이름을 말해보기도 하네요.

아이에게 아직 식탁의 중요성을 다 이해 시켜주기는 어렵겠지만,

아이도 서서히 느끼게 될꺼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우리는 가족안에서의 소중함을

이웃과의 소중함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과의 소중함을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