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무엇보다 재미나고

일상에서 일어날 것 같으면서 ,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재미난 일들도 가득 숨겨져 있어서

편하게 읽기 좋아요. 저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티타임시간에

요즘 종종 꺼내서 읽어요.

혼자서 히죽히죽 웃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길지 않아서 오히려 수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성석제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기에

더욱 이 짧은 소설들은 재미나면서도

더 긴 이야기로 이어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목도 재미나고, 평범하지만 재미난 세상이 펼쳐져서

어쩌면 내 삶도 그러한데 난 이렇게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도 우리의 삶이 담겨있는

성석제 짧은 소설 : 내 생애 가장 큰 축복

지인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