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제 조금씩 글밥이 많은 책을 읽거나

학습만화를 푹 빠져서 보더라고요.

아이가 언제 학습 만화에 빠질지 궁금했는데 말이에요.

이번에 만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권은 신간이라서

아이가 더욱 재미나게 보았는데요. 이제 방학도 하고 아이의 여유로운 시간에

재미난 책으로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이 책이 오자마자 점심시간인데 밥도 먹지 않고

푹 빠져서 보더라고요, 사실 어려운 세계사인데

이렇게 만화로 재미나게 풀어서 보니

이해도 더 쉽고 아이도 재미나게 보는 것이 신기한데요.

저도 아직은 한국사도 세계사도 너무 어려워서

매번 연도도 헷갈리고 사건도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즐겁게 역사를 익혀간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좋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이에게는 어느 과목이든 흥미와 재미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좋은 책을 많이 곁에 두고 싶은데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아이에게 재미와지식을 모두 가져다 주네요!

저도 함께 보니 재미있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른 권수도

모두 사야겠다는 싶더라고요. 이렇게 아이들은 이야기속으로 빠져드나 봐요~~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권을 읽는 아이의 눈이 즐거운게 보여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서 보다가

소파에서 보다가 밥 먹는 것보다 더 좋다는 아이에게

앞으로도 재미난 읽을 거리를 더 많이 챙겨줘야겠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으로 재미나게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