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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새
- 작성일
- 2008.10.8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글쓴이
- 데이비드 그레고리 저
포이에마
저녁식사에 누군가가 나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초대를 했다면! 무척이나 들뜨고 행복해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초대한 사람이 누구인지, 왜 초대했는지 모른다면 ??? 그 초대장 자체도 우편으로 보내져 왔고 아무런 발신인도 없이 달랑! "예수와의 만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써 있다면 장난편지로 보기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닉 코민스키(예수님과의 만찬에 초대받은 사람)은 갈등 속에서 그 만찬에 응한다.
삶은 때로 내가 계획한대로 되지 않을때가 무척이나 많이 있다.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계획하고, 무엇을 꿈꾸고.....
예수님과의 식사에서 닉은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앞에서 예수님을 초청했었고(물론 초대는 아니고 원망의 투로!) 그 초대를 예수님은 잊지 않으시고 받아들여주신 것이었다.
계속되는 대화들! 그것들은 우리가 삶면서 예수님께 하는 평범한 질문들이었다.
식사의 진행되는 과정들에 맞춰서 초대장,만남,메뉴,에피타이저,샐러드,메인코스,디저트,커피,계산서,귀가 등으로 계속 진행되면서 예수님과의 대화를 잘 연결해 주고 있다.
여러 종교들에 대한 얘기들(힌두교,불교 등), 하나님께 가는 길은 결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저 선물이니 받아라! 교회가 세상을 향해 잘못했던 점들! 천지창조등 작은 책이었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갖게 되는 의문들을 너무나 쉽게 얘기해 주고 있었다.
예수님의 흔적을 확인하며 갖게 되는 아릿함!
마지막 선물처럼 계3:20절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 이 책은 교회 청년들이나 새신자들,예수님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귀한 책이다.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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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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