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동네 문방구에서 100원으로 종이 인형을 사서 언니랑 돈이 생길 때마다 사서 모았던 추억이 있어요.

그때 모았던 종이 인형이 큰 박스 한가득이었는데 너무 많아서 옷들, 소품들 정리하고 나면 몇 시간이 훌~쩍 흘러버리곤 했어요.

사촌 언니들이랑 친구들이랑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에 요즘 유행하고 있는 종이 인형이나 종이놀이를 우리 아이들과도 집에서 자주 만들고 오리고 놀이를 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종이 인형놀이를 정말 좋아해요. 엄마가 좋아하니 아이들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옐언니 옷 입히기 패션 트렌드 종이 인형"은 옐언니가 직접 코디한 패션룩으로 공주 룩부터 스쿨룩, 아이돌 룩, 소풍 룩, 바캉스 룩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들을 코디해 볼 수 있어요. 옐언니의 코디 포인트와 패션 기록까지! 놀이도 하고 패션 센스도 기를 수 있어요.



종이들을 다 오리다 보니 구성이 참 알차다고 생각되었어요.

인형 몸체가 12개나 있고 헤어스타일도 인형마다 디자인이 달라요~헤어를 따로 오리지 않아도 돼서 번거로움을 조금 덜어서 좋았어요. 옷도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해 볼 수 있고 오리기 힘든 소품들이 없다는 점도 좋았어요. 옐언니 책이 도착하기 전 옐언니 옷 입히기 앱으로 코디 놀이도 해보았어요~ 아이들은 종이 인형으로 코디하며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앱으로 코디하는 것도 좋아했어요





배경 판을 놓고 해변 파티 놀이도 하고 꽃 배경에서 패션쇼 놀이도 했어요. 이제 둘째가 종이 인형 놀이가 하고 싶을 때면 "엄마~옐 언니! 할래"라고 하네요~



다 놀고 나서는 인형 보관 가방에 쏘~옥 넣어두면 잃어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을 할 수 있어요. 드레스룸 보관가방도 너무 예뻐서 아이가 소중하게 다루네요.



옷 입히기 놀이를 하면서 최신 유행 패션도 알아볼 수 있고 나만의 스타일로 코디를 해보면서 패션 감각도 익힐 수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