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계발

새로이
- 작성일
- 2013.5.24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글쓴이
- 곤도 마리에 저
더난출판사
요즘 내 주변 환경을 보면 정리되지 않은 모습들 속에서 생활하고 있음에 정리에 도움을 얻고자 책을 집어 들었다.
거의 동시에 출간된 '하루 15분 정리의 힘'에서의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책에서는 한 번에 정리를 하고 나면 그 이후에는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물론 정리를 안 하기 위한 습관을 가져야 한다. 물건에 대한 의미 부여와 물건이 항상 자기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전제. 이 물건이 설렘을 갖게 만드는가?
특히, 과거에 정리에 실패했던 경험들이 공감이 갔기 때문에 곤도 마리에의 정리 방법을 시도해 볼 만 한 것 같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정리를 좋아하였고 직업으로까지 삼게된 저자의 정리에 대한 생각과 경험이 대단하다.
< 정리에 대한 정리를 하였다. >
정리의 정의 : 물건을 버릴 지 남길지 결정하는 것. 물건의 제 위치를 정하는 것.
PART 1.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
*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
* 정리는 1회로 끝내야 한다.
PART 2.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 물건을 버릴 때 기준 :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 정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은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이다.
* 물건별 버리기 : 같은 유형의 물건을 모두 모아 놓고 한번에 버릴지, 남길지 결정
* 추억의 물건은 가장 나중에 버리자
* 버릴 물건은 절대 가족에게 보이지 마라.
* 가족 물건을 먼저 버리는 것은 금물
* 내가 쓰지 않는 것을 가족에게 주지 마라.
*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 물건에 대해 그 물건의 진정한 역할을 생각해 보는 것
PART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 의류 정리
상의 → 하의 → 아우터(재킷,수트,코트 등) → 양말류 → 속옷류 → 가방 → 소품(머플러, 벨트) → 이벤트 물건 (수영복, 목욕 가운 등) → 신발
1. 집안의 모든 수납 공간에서 옷을 꺼낸다.
2. '철 지난 옷'부터 정리
3. 버리기 아까운 옷이라고 실내복으로 입지 마라.
4. '개기'만 잘해도 수납 문제는 해결된다.
5. 옷을 포개지 말고 세워서 수납하라. (완성된 모양이 직사각형이 되게 개서 수납)
6. 왼쪽에는 길고 무거운 옷, 오른쪽에는 짧고 가벼운 옷을 걸자
7. 스타킹은 절대 묶어두어서는 안된다. 양말은 뒤집어 접어두면 안된다.
스타킹은 김밥 모양, 양말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수납
8. 계절별이 아닌 소재별로 정리.
* 책 정리
일반 서적(소설 등) → 실용서(참고서, 요리 레시피 책) → 감상용 (사진집) → 잡지
책 버리는 기준 : 언제가 읽으려는 책은 과감히 버려라.
* 서류 정리
1. 서류는 전부 버리는 것이 기본이다.
2. 지금 사용하는 것. 한동안 필요한 것. 보관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것 이외에는 모두 버리자.
* 소품 정리
CD, DVD류 → 스킨케어용품 → 메이크업용품 → 액세서리류 → 귀중품류 → 기계류(디지털카메라, 코드류) → 생활용구(문구, 재봉도구) → 생활용품 (약류, 세제, 티슈 등 소모품) → 주방용품 → 식료품 → 그 외 용품
* 추억의 물건 정리 : 현재를 사는 데 짐이 되는 것은 버려라.
* 사진 정리 : 마지막에 정리, 설레는 사진 외에는 버리자.
* 공간은 과거의 자신이 아닌 미래의 자신을 위해 써야 된다.
* 대량의 재고품, 생활에 필요한 최소량으로 줄인다.
PART 4.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수납 컨설팅
* 모든 물건에 제 위치를 정하라.
* 같은 종류의 물건은 한 곳에 수납한다. (물건별, 소재별 수납이 효과적이고 가족별로 수납 공간을 나누어 수납한다.)
* 집안이 어지럽혀지는 원인은 '보관하는 수고'를 하기 싫거나 '보관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세울 수 있는 것은 세워서 수납하라.
* 수납용품은 새로 살 필요가 없다.
신발상자, 명함 플라스틱 케이스, 플라스틱 반찬 사각통 활용하여 수납
* 가방은 가방 안에 수납하라.
* 물건의 포장지는 바로 바로 뜯어라.
* 물건을 소중히 할 수록 내 편이 된다.
PART 5.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
* 정리를 했더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을 일을 찾게 되었다.
설레는 물건만 남겼더니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알게 된다.
*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 과거에 대한 집착, 미래에 대한 불안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필요 없는 것을 모두 버린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면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팔아도 될 텐데... 그렇게 하려다 또 정리가 안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일까?
자. 이제 옷 부터 정리를 한번 해봐야 겠다.
깨끗해지고 설레는 물건들로 가득찬 공간을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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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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