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책소년
- 작성일
- 2022.4.9
연금 부자 습관
- 글쓴이
- 강성민 저
좋은습관연구소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30, 40대들의 평균수명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기에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자금도 더 늘어날 겁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국민연금에는 의무적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 재직중에는 납부를 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연금고갈문제가 제기되면서 아마 한두번의 연금개혁이 있을 텐데 그렇게되면 받게 되는 연금은 더욱 줄어들 겁니다. 그래서 국민연금(공적연금), 퇴직연금(기업연금), 개인연금(사적연금) 등 여러가지 연금을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은퇴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입니다. 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직역연금(공무원 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은 물가상승률이 반영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른 연금에 비해 2~3배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임의가입제도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 유리합니다. 임의가입제도는 사업장 가입자나 지역 가입자가 될수 없는 사람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리고 추납은 가입자가 납부 예외를 신청한 기간의 보험료를 추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1988년 이후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군 복무기간 추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육아휴직을 신청한 여성들도 추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으로 나뉩니다. DB형은 퇴직금과 유사하게 회사가 알아서 적립해주는 것이고 DC형은 회사가 일정액을 연금 계좌에 넣어주면 근로자가 알아서 그 돈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개인형 IRP)를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세액공제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이나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비과세 연금보험에 가입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접속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본인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일시납으로 목돈을 넣고 연금 형태로 받는 일시납연급 등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보험상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과 재무적 습관을 만드는 법, 건강과 정서에 대해서도 관리하는 비재무적 습관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흔히 풍족한 노후를 염두에 두면 경제적인 내용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비재무적인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앞으로 노후까지는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있지만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풍족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