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을 읽고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은 모든 과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평소 창작동화나 전래, 명작 동화처럼 문학 지문을 많이 접하는 딸아이에게 비문학 독해 실력을 점검하고, 또 향상시켜주기 위해서 초등 문제집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로 학습해보았어요. 

초등문제집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 과혁편 1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인 친구들 권장 교재예요. 확실히 2학년 친구들까지 볼 수 있는 교재라 그런지 평소 독해력이 나름 높다고 생각했던 우리 딸아이도 어려워하는 문제가 몇 개 있었어요~ 

평소 책을 많이 읽어서 학교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칭찬을 많이 듣는 우리 딸, 스스로도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것에 자부심이 있어요 :) 대견하여라~우리 주변의 식물, 나의 몸, 계절과 날씨, 고마운 에너지, 소중한 물처럼 재미있는 과학 지문들이 많이 실려 있네요~

지문을 먼저 살짝 보여드리면, 매체 독해처럼 블로그나 관찰 계획서처럼 줄글이 아닌 지문들이 먼저 나오는데요. 우리 딸아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지문이라 이걸 파악하는 걸 좀 어려워했어요. 특히 블로그는 옆에 그림이 나오잖아요. ㅎㅎ 문제 풀 때 지문보다 그림에서 봤던 내용으로 유추해서 한 문제 잘못 푼 것도 있었고! 

사실 블로그나, 관찰 계획서, 신문 등을 보여주지는 않아서 맨 처음 매체 지문을 접했을 때 당황하더라고요! 엄마가 옆에서 보는 방법을 일러주었더니 또 잘 따라오더라고요. 

매체 정보 지문 문제를 풀어보면서 우리 아이의 미디어 문해력을 강화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줄글로 만 된 지문만 접하면서 살아가는 게 아니니깐요. 언어 환경이 바뀌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문제집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나오는 과학 지문! 분량이 길고 또 내용이 좀 딱딱해서 우리 아이가 잘 읽어낼 수 있을까?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워낙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긴 지문을 접해도 거침없이 막 읽어내리더라고요. 각 계절별 피는 꽃의 종류와 풀과 나무의 차이에 대해 나온 지문인데요, 아이가 읽을 때 엄마도 함께 읽어두어야 나중에 답 맞출 때 편해요. 기존에 풀던 문제집보다 다소 난이도가 있어서 엄마도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살짝 어려워하더니 어려운 문제에 적응하고 문제를 착착 잘 풀어냈네요! 초등문제집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로 세부 내용 파악하고, 중심 내용 찾고, 제목 정하고 등등 문제를 풀어보면서 핵심을 파악하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훈련하고 있어요. 초등 독서력 향상을 위한 초등 독서 교육 교재로 추천합니다!

#미래엔 #미래엔u맘 #하루한장 #하루한장독해 #하루한장비문학독해 #비문학독해 #초등독서 #독서교육 #초등문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