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노부타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9.7.7
아, 마키아벨리는 엄밀히 따지자면 로마라기보다는 이탈리아. 그중에서도 피렌체.
로마 공화정의 시작에서 이탈리아의 통일로 넘어가고, 그 과정에서 로마 교황청에서 명백한 인권유린임을 시인한 모르타라 납치사건까지.
아직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왠지 로마의 역사속으로 자꾸만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다.
이 와중에 나의 로망, 로마 책을 받아들면.
로마를 외쳐보지만 시대가 오락가락해버리고 있....
로마와 피렌체, 피렌체가 사랑해마지않는 피사, 그리고 베네치아. 끝내 가보지 못한 시에나와 기회를 잡아 다시 가봐야 할 아씨시. 그리고 성 베네딕도와 스콜라스티카의 고향 노르치아까지.
이탈리아의 소도시 여행은 또 언제 해볼수있으려나.
책 읽다말고 잡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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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