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별사탕
- 작성일
- 2019.2.24
음양사 (상)
- 글쓴이
- 유메마쿠라 바쿠 저
손안의책
"부디 이것을 받아주십시오."
"아니. 사례를 받고 싶어 한 일이 아니다. 어젯밤의 일은 무인의 명예,
내 체면에 어울리는 일이었다면 충분하다."
도타는 이것을 거절했으나,
"그러시면 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꼭 받아주시면 좋겠다며 여자는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여자가 두고간 이 비단은 아무리 잘라서 옷을 지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쌀 가마니는 아무리 쌀을 꺼내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옛이야기의 은혜갚는 류의 일화가 나왔는데 이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조금 다르게 흘러가서 흥미로워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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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