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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의 잭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소미미디어
평균
별점9.6 (34)
bookeem
#히가시노게이고#백은의잭
#東野圭吾#スキ?場シリ?ズ#白銀ジャック

'너희가 펄쩍 뛰며 기뻐했던 대로 충분한 적설량의 혜택을 누리는 겔렌데지만 그 밑에는 타이머가 달린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다.‘

-눈발이 휘날리던 겨울의 어느날, 신게쓰고원 스키장에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한 삭도부 매니저 구라타 레이지는 스키장으로 날아온 협박 메일을 보게 된다. 스키장 어딘가에 폭탄을 묻어두었다는 협박 메일은 스키장 고위 관리직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했는데...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안고 있는 스키장. 구라타는 스키장을 폐쇄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고위직들은 협박범들이 요구하는 3천만엔을 건네고 요구대로 해주라 명한다. 손님의 안전보다 스키장의 평판을 더 생각하는 고위직들의 결정에 구라타는 할 수 없이 안전요원인 패트롤 네즈 쇼헤이와 후지사키 에루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편, 1년 전 신게쓰고원 스키장에서 일어난 사망사고로 인해 폐쇄된 호쿠게쓰 구역을 다시 찾은 이리에 부자. 하지만 아들 다쓰키는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그런 이리에 가족을 챙기는 구라타. 그와중에 협박범은 계속 돈을 요구해오고, 지나친 금액에도 쉽게 내주는 고위직들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된다. 너무도 쉽게 협박범의 손안에 놀아나게 된 스키장의 관리인들과 아무것도 모른 채 스키장을 오가는 손님들. 스키장의 평판을 지키려는 자와 손님을 지키려는 자, 그리고 스키장을 폭파하려는 자. 그들 각각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백은의 잭>은 설산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2010년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씨엘북스를 통해 출간되었다가 2022년 소미미디어를 통해 재출간되었다. 제목 <백은의 잭>에서 ‘백은 白銀‘은 은색의 설원을 뜻하고 ‘잭’은 차량이나 비행기를 납치하거나 탈취할 때 쓰이는 '하이잭 hijack'에서 따온 말로 누군가에 의해 은빛 설원, 즉 스키장이 납치되었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ㅁ설산 시리즈 スキ?場シリ?ズ
1. #백은의잭(2022)_#白銀ジャック(2010-10)
2. #화이트러시(2022)_#疾風ロンド(2013-11)
3. #연애의행방(2018, 2020)_#?のゴンドラ(2016-11)
4. #눈보라체이스(2017, 2022)_#雪煙チェイス(2016-11)

-소미미디어 서포터즈인 소미랑 2기에 선정되었는데, 첫 책이 <화이트러시>라고 해서 당장 설산시리즈 시작!ㅎㅎ<화이트러시>는 <질풍론도>의 개정판!! 설산시리즈를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 <연애의 행방>은 읽을까 말까 고민중! 안읽은 책이 많아서 그런가 이렇게 시리즈 개정판이 나오면 한번에 후루룩 읽을 수 있는 점은 참 좋은 것 같다ㅎㅎ! 스키장 안전요원인 패트롤 네즈가 계속 나온다고 하던데! 기대기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라는 생각..! 가독성 무슨일인지.. 엄청난 속도로 후루루루룩 읽었다ㅎㅎ읽으면서 ’흠 이녀석 뭔가 수상해!‘ 하는 인물들이 있었는데 반은 맞췄고 반은 틀렸다(?)ㅋㅋㅋ뭔가 계속 보여주는 인물이 있었는데 역시나 역할이 있군?ㅎㅎ근데 엄청난 결말까지는 아니구 그냥 그냥한 결말이었다ㅎ수상쩍음이 있긴 했는데 역시 그랬구만! 그리고 너무 쉽게(?) 마무리 되어서 약간 아쉽??? 생각보다 너무... 쉬..운 엔딩(?).. 인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스키용어들도 꽤 나와서 멈칫멈칫하긴 했지만, 어림짐작으로 대충 의미 파악하고 읽음ㅎㅎ.. 나 스키 못타는데ㅠㅜ 용어 설명좀 해주지ㅜㅜㅜ여튼..설산시리즈의 네즈가 계속 나온다고 하니.. 같은 스키장인가?? 다른 스키장으로 이동하나??! 얼른 시리즈 달려보쟈아ㅏㅏ

_
”...아직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는 현실을.“
_
“근데 스노보드가 역시 싫다는 마음도 드는군요. 그런 건 이 스키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_
“범인이 지시한 것 중에 운반 담당자는 스키장 직원용 제복 차림으로 나오라는 게 있었잖아요. 그건 뭔가 의미가 있는 걸까요?”
_
아무래도 이상하다. 이 사건의 이면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뭔가가 있다.

추천 ★★★★

-출판사: 소미미디어
-옮긴이: 양윤옥
-design: 어나더페이퍼. 이희영
-가격: 16,8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북리뷰#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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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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