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화는 본지 좀 됬고 어젠 3화가 했었어요. 게으른 탓에.. 이제야 1화 포스팅을 ㅠ_ㅠ...)

12일 부터 시작된 NTV에 <가정부 미타> 입니다. 정말.. 기대할수밖에 없던 드라마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설레게 했던건 일드의 여왕인 마츠시마 나나코가 2년만에 주연을 맡은것이죠 ! <구명병동 24시>는 보지 못했으나.. 타키와 나왔던<마녀의 조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아무튼! 유명세답게 1화부터 시청률 19.5% 로 화려하게 시작이 됬습니다.

여기서 마츠시마 나나코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차갑고 냉정하기만 한, 그러나 주인이 시키는 일이라면 200%의 일처리를 해내는 만능 가정부인 미타 로 나와요. 사람답지 않을정도로 냉정한 그녀. 과거가 있는듯한 모습에 더욱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가정부 미타>는 엄마를 사고로 잃은 가정에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를 너무도 그리워 하는 네명의 남매들, 그러나 그들의 아빠는 자신의 아내가 사고로 죽은것이 아닌 자신때문에 자살을 했다고 말하는데요. 어떠한 사연이 있는 가정에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정도로 냉정한 가정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도 궁금해지는 드라마 입니다.

 

감정이 메마른듯 일만 하는 가정부 미타라는 인물에 보면볼수록 매력이 느껴집니다!
저렇게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도 척! 손으로 잡아주고 말이죠~~





아~ 사실, 드라마를 보기전엔 아이부 사키가 나오는줄 모르고 있었어요. 아이부 사키는.. 주연과 조연 늘 번갈아 가며 하는거 같아요. 버저비트를 최근에봐서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ㅎ 아무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배우라 여기 나오는거 보고 엄청 반가웠다는.. 머 그런이야기 입니다 ㅎㅎ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인물의 성격도 사키와 너무 어울리고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