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rock1191
- 작성일
- 2022.4.10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 글쓴이
- 김성연(우디) 저
루비페이퍼
닷컴 버블시대를 지내 현대의 웹은 UI/UX를 매우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었다
모든 것이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세상인 만큼 UI/UX를 디자인을 통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용하기 쉽게 하여 고객들의 유입율을 높이고 서비스가 잘 활성화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매우 브런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0년차 UI/UX 디자이너이며 유용한 UI/UX 정보를 아낌없이 대방출 하고 있다
책의 주제는 UI/UX 제대로 이해하기, 웹/앱 디자인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살아남는 것은 잘 설계된 것이다, 더 나은 비주얼 디자인을 위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UI/UX 심리학, 가장 현실적인 브랜딩, 디자인과 윤리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넘쳐난다
UI? UX? 가 무엇일까 나도 UI/UX 디자이너가 아니라 정확히 두가지 용어를 들으면 명확하지 않고 모호하다 둘의 차이가 무엇일까?
UI는 앱, 웹사이트 같은 디지털 기반의 비주얼 디자인과 같은 개념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디자인을 마주할 대상을 고려해 컬러, 타이포그래피, 아이콘 등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작업이기 때문에
UI는 이러한 시각 요소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는 사용자의 특정행동 방식을 형성한다
UI 없이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온전히 경험하기란 불가능하다
UX가 존재하기 위해 UI는 꼭 필요하며 이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상호보완 관계라고 할 수 있다
UX란 무엇일까?
UX란 사용자가 어떤 제품이나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총체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우리는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관찰하고 또 교감할 때 행복감이나 편안함 혹은 불편함 같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다
사용자 경험은 구체적이고 복잡한 배경속에서 발생하며 이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더 나은 UX를 고민해볼 수 있다
UX디자인 이란 이런 총체적인 경험을 서비스나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능 중심 조직에서는 기획팀 -> 디자인팀 -> 개발팀 의 방식으로 팀이 구성되며 이를 워터폴 방식이라고 한다
제품 중심 조직에서는 상세페이지팀 -> 피드팀 -> 장바구니팀으로 팀이 구성되며 이를 스쿼드라고도 부른다
같은 스쿼드에 소속해 있지는 않지만 한 조직의 전문가(디자이너, 개발자) 그룹을 챕터라고 부른다
UI/UX 디자인 진행 과정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응용할 필요가 있다
보편적인 UI/UX 디자인 과정은 널리 사용하는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다
마치 다이아몬드 2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모양의 이 프로세스는 아이디어의 확산과 수렴과정을 나타낸다
더블 다이아몬드는 총 4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를 발견 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다음 마지막으로 해결책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해상도는 UI/UX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너무 고화질의 해상도의 경우 요소가 많다면 화면의 로딩속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적절한 해상도를 사용하여 화면의 로딩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도록 잘 설정해야 한다
해상도란 흔히 말하는 화질을 가리키는 말로 스크린의 선명도를 뜻한다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픽셀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픽셀은 Picture Elemet의 준말로 화면 또는 이미지에 쓰인 최소 단위를 뜻한다
디지털을 다루는 디자이너에게 해상도란, 출판 편집 디자이너의 종이 규격과도 같다
디자인에서 규격은 결과물과 깊은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광고 포스터를 제작할 때와 책을 제작할 때 종이 규격이 다르듯이 해상도 역시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전달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실무에서는 보편적인 해상도를 파악하기 위해 스탯카운터라는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를 이용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시장에서 버려진다면, 아마도 그건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폴 그레이엄(Y Combinator의 공동 창업자이지 투자자)
MVP란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생존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한의 자원을 들여 출시해 보는 과정이다
최소 기능 제품이라고도 부른다
MVP는 미국의 기업가이자 린 스타트업의 저자 에릭 리스가 만든 개념으로, 최근까지도 많은 스타트업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이포그래피란 글자를 창조하고 배치하는 행위 전반을 뜻한다
새로운 폰트를 디자인하는 것 부터 만들어진 폰트로 잡지를 편집하거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타이포그래피에 속한다
디자인 인플루언서 올리버 레인첸스타인은 웹 세상에 떠도는 정보 중 95%는 타이포그래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나머지 5%는 사진이나 아이콘, 영상 등이다
그만큼 타이포 그래피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 한다
그리고 이 디지털 타이포 그래피의 근간이 바로 웹폰트 이다
웹폰트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별로 지원하는 확장자가 다르다
TTF, OTF, EOT, WOFF
이외에 유용한 UI/UX 지식들과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하다
UI/UX디자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가볍게 읽어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으며 UI/UX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상당부분 알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좋은 것 같다
현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고 UI/UX 디자이너가 아닌 다른 직군이더라도 이 책을 읽어보고 UI/UX에 대해 이해도를 높인다면 서비스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보고 정성껏 작성한 리뷰 입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