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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rote 'review' on this book.

  2. 열역학 제2법칙. 사회 현상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과학법칙. 근대 그리고 현대의 과학적 접근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비판에 수긍이 되면서도 저자가 열역학 법칙과 사례들을 근거로 자신의 논리를 증명해 나가는 것에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이 부분은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나의 독서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분명 독서 중간 중간에 집중하지 못했던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속시원한 결론, 즉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보았던,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얘기하고자 했던 문제에 대해서는 공감이 간다. 제한된 자원, 재생불가능한 자원...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끔 하는 것. 그것으로 이 책은 훌륭한 책이란 평가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소소한 것부터 실천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책 중간에 잠시 언급이 되었듯...왜 살아야 하는가? 도대체 무엇때문에 인류는 영위해야 한단 말인가? 라는 질문이 다시금 떠 오른다.

  3. 책 서두에 이집트민주화 운동 얘기가 나오길래 "어? 지난 달 일이 어떻게..."하며 초판 발행일을 보니 지난 달 중순이다. 큰 아이 때문에 갔던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다 1권을 보게 되었는데, 병원을 나오자마자 서점에 들러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정말 책은 이래야 한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남긴다.

  4. 도시는 회색이라는 주입된 편견으로 부터, 아름다움을 탐색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 준 책

  5.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 이 책을 읽고 문제의식은 가졌으니, 이제 친절하게 해답을 들려 줄 후속 작이 나오길 바란다면 지나친 욕심일려나. 욕심이겠지. 내 이후의 삶은 해답을 모색하는 것으로 채워지더라도, 우리의 후대들은 부디 <욕망에 흔들리는 삶>을 살 지 않기를.

  6. 왜 이스라엘에는 예수가 없는지, 왜 유대인들이 욕을 먹는지(^^) 이해가 됨. 유대인의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얼마전에 TV 토크프로그램에 유명 작가나 나와서, 언제 글이 잘 쓰지냐에 대한 대답으로 "돈이 궁할때"라고 하데요. 배 부르면 뭐든 잘 안되나 봅니다. 그리 핍박을 받았고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으니....ㅎ

  7. 음...읽기는 후딱 읽었는데. 모름지기 고전이란 되뇌이고 되뇌여서 내 것이 될 때 까지는 통속소설 수백권을 읽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지도. 아주 오랫동안 이 책을 <다 읽었다>라는 말을 하는데는 주저함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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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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