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입시영어에서는 내신 또는 수능 이 두가지로 대학을 갈 수 있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 내신 수능 둘다 어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수능에서는 어법이 1 문제만 나오지만, 내신에서는 학교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어법관련 문제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어법 관련 대비를 하고 싶어한다. 그와 더불어 수능도 완벽하게 대비하고 싶어하고,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모습이다.

나는 원래부터 해커스 교재를 좋아한다. 그 이유는 구성이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완전 표지부터 예쁘고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교재가 나왔다. 바로 [해커스 어법 제대로 수능내신] 말이다.

이 책은 총 14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수능에서 자주 나오는 주어 동사의 수일치에서부터 시작해서 도치와 어순까지 영어 문법의 필수적인 것을 익히고, 바로 문제를 풀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두개의 챕터가 끝날 때마다 미니 테스트가 있는데 학교 내신에서도 수능 유형으로 나오는 추세인데, 그것을 잘 반영하여 문제를 구성한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이다.

특히 각 챕터별로 기초 문법을 먼저 알려준 후에 포인트로 눈에 잘 들어올 수 있게 간단하게 중요 핵심을 익히게 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솔직히 말해서 다양한 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히 어법에 관련된 문제는 왠만한 것들은 다 다룬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이 책 한권만 열심히 여러번 반복해서 봐도 좋은 점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부가 자료가 따로 있는데, 서술형 대비를 위한 영작과 워크시트도 구성도어 있고, 어휘 테스트도 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책에 없는 것도 부가적으로 다운 받아 볼 수 있어서 더 많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내 중3 아들에게 했다. 그 이유는 내 아들이 중학교 영어 시험은 현재까지는 계속 100점이지만, 고등 영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수능 영어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책은 내신까지 대비할 수 있게 어법이 구성되어 있어서 추천해주었다.

나의 생각으로는 중3~예비 고1 또는 중하위권 고2.3들도 보기에 딱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