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은 진짜 울다웃다하면서 본듯....몽가 시간의흐름이 생각보다는 느려서 약간 답답한감도 살짝있었는데 그사이사이 주인공들의 서사쌓이는건 또 좋아서ㅎㅎㅎ...마님과나의 시현이도 나와서 넘좋았음 시현이 성격은 원래그랬구나..싶고...근데 웃긴게 여기나오는 주인공들 하나같이 내취향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이둘이같이노는건 또 되게 괜찮고 재밌기까지해서 신기한데 아무래도 필력이 힘인가?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