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풍덩 ~!~

오늘은 원초적 이야기만 쓰는 날 인가 봅니다. (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에 관한 리뷰를 쓰고 왔거든요)

 

아직 한참이나 어린 우리 딸 배변 훈련에 도움이 될 까 해서 이 책 저 책 찾아보다가 비룡소의 똥이 풍덩! 책을 찾게 되었어요.

 

특히 이 책은 여자, 남자로 나눠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우리 딸을 위해 여자 책을 덜컥 구매 한 뒤

 

정말 예쁜 표지와 푹신한 표지가 내 맘을 흔듭니다.

 

 

    

 

 

우선 귀여운 아기가 변기 위에 앉아 있어요 아이를 위해 라운딩 처리도 되어 있는 데 스켄 뜨느라 그건 잘 안 나타났네요 ^^

 

그리고 이 책은 너무나도 쉽게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너무나되 귀엽지요? 글을 모르는 아이도 그림 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이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한국과는 변기가 좀 다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맘에 안 들기는 합니다만 다음 말놀이 부분을 보면 불만 스러운 생각이 사라집니다.

귀여운 말놀이지요. 아마 아기가 변기에 앉으면 이런 말놀이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끙아가 나오고 나서도!!!

 

너무 귀엽게 아이들 입장에 맞춰 이야기를 해요 ^^

 

 

아이들 입장에서 정말 잘 쓰여진 글 아닌가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아기가 변기를 사랑하게 될 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