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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re
- 작성일
- 2022.4.19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글쓴이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저
비타북스(VITABOOKS)
하루에 얼마나 걸으시나요? 한 달에는요?
저는 캐시워크와 삼성헬스 걷기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많이 걷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 한 달동안 내가 걸은 걸음 수를 확인하는 것은 걷기 운동의 구체적인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됩니다.
점심 먹고 날씨가 좋은 날이면 회사 건물을 몇 바퀴 돌곤 합니다. 식후 30분을 걸으면 5천보 가량을 걸을 수 있습니다. 날씨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걷지 않은 날은 하루 3천보를 채우기도 어렵습니다. 주말은 나들이를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걸음수가 크게 차이가 나고요, 지난주엔 코로나19확진으로 집콕하며 걷기는커녕 거의 누워지냈습니다.
걷는 것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걸을 시간조차 없다는 핑계를 자주 대곤 합니다. 하지만 늘 걸음수를 확인하고 걷는 것에 관심이 많아 이 책을 선택했고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 건강 프로그램으로 2002년 첫 방송을 시작한 독보적인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TV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이 되다 보니 실제 사례, 그래프, 사례 예시 사진 등 시각적 자료가 풍부해서 책의 가독성이 좋습니다.
<목차>
1장. 건강 수명을 늘리는 걷기 혁명 : 걷기의 놀라운 효능
2장. 통증과 질병을 이겨내다 : 걷기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3장. 백년 걷기를 위한 지침 : 약이 되는 걷기, 독이 되는 걷기
4장. 다양한 걷기 운동 : 상황별 걷기 방법과 효과
보행은 우리를 인간으로 돌아가게 한다. 걸을 때 둔해진 신경이 예민해지고, 힘이 없던 다리와 팔에 힘이 들어간다. 또한 필요 이상 섭취한 당분이 소모되고 내분비계의 균형을 잡게 된다. 뇌의 모든 부위에 자극이 전달되어 뇌와 몸의 연결성이 원활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감수의 글. 홍정기(차 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
. 걷기는 전신의 혈관을 짜주는 행위
. 보폭을 넓게 하고 속도를 높이면 더 효율적
. 햇볕을 쬐며 걸으면 뼈가 튼튼해진다.
. 계단을 오르면 심혈관 기능과 심폐기능이 강화된다.
. 식후 20분 걷기, 혈당을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약이 되는 바른 걷기 운동 3가지 준비사항(p101~105)
1) 내 자세 점검하기
2) 바른 걷기 운동 자세 익히기
3) 근력 강화 운동하기
걸었는데 관절염이 더욱 심해지거나 허리, 골반, 발목 등 통증이 심해진다면 현재 상태로 걸어서는 안됩니다.
같이 점검해보고 올바로 걷는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걸을 때 통증을 느낀다면!!
1) 선 자세 점검하기
2) 3단계 발디딤 점검
뒤꿈치→발바닥 전체→ 앞쪽
3) 하체 근력 점검
이 책의 4장에는 상황별 걷기 방법과 효과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맨발 걷기, 계단 오르기, 등산, 숲길 걷기, 수중 걷기 등 걷는 것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네요.
밖에서 맨발로 걸어본 적은 없는데 올 여름 휴가때 숲이나 바다로 가서 맨발로 숲길과 해안길을 걸어보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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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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