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평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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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글쓴이
크리스텔 프티콜랭 저
부키
평균
별점9.5 (22)
-> 세상살이에 지친 나에게 '나다움'을 선사해준 책

1. 감수성이 풍부해서 감정이입을 잘 하고
주변 사람들의 말투, 표정, 몸짓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2. 기분이 너무 빨리, 자주 바뀌어서
항상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겪는다.

3. "잘 지냈어?" 라고 물어보는 상대에게
잘 지내지 못하는 근황을 털어놓고
상대가 관심 없어 하면 상처 받는다.

4.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즉시 해결해야만 마음이 편하다.

-> 네, 저예요. 작가님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라고 정의 해주시네요.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아왔는데,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사회의 코드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점점 더 내향적으로 변하고 스스로를 더욱더 소외시키는 경향이 있다. -p.119

-> 과거의 제가 그랬어요. 관계는 늘 어렵기만하고, 왜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은 없을까?! 고민만하던 지난날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제는 주위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가고, 어떤 행동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많은 부분을 깨닫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칭찬할 줄도 알아야 한다. -p.125

-> 실수하고 자책하는 시간이 많았던 만큼 "내가 뭐가 잘못된걸까?"에만 초점이 맞춰진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나의 자존감도 채우며 요령있게 세상을 살아가야겠습니다.


V독서 노트

각자가 온전히 자신의 유일무이함으로서 존재할 때 상대의 유일무이함을 받아들일 수 있다. -p.129

그가 자기 삶으로 무엇을 할지는 오로지 그 자신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선택을 감당하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과오를 직시하고 자신이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빚어진 결과를 깨달아야 한다. -p.132

개인적인 인생 시나리오를 수립할 때 선택지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좀 더 잘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 -p.155

"진실이라고 해서 말해도 다 좋은 건 아니다."
"사람들은 쓰라린 진실보다 달콤한 거짓말을 더 좋아한다." -p219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친밀함은 나와 정말로 가까운 사람들,
내가 애정을 쏟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에게로 한정하라." -p.248


*부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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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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