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
쭈미쭈미
- 작성일
- 2020.3.22
내가 사랑한 시옷들
- 글쓴이
- 조이스 박 저
포르체
책 제목만 봤을때는 '시옷들'이라고해서 뭔가 한글 관련된 책인가 싶었는데,
책 표지와 내용을 검색해보니
인문학, 시로 죽기 전에 읽어야할 명시를 담은 책이라니 가볍게 위로받으면서 읽어봐도 되겠다 싶었거든요.


간단하게 말하면 '영어 시' 모음 집이라고해야겠어요.
영어단어도 있고, 영어 문장 해석도 뒷 부분에 나오긴 하는데요.
영어로 원작으론 어떻게 표현했는지 해석해보면서 나의 생각과 비교해보며 시를 읽어봐요
그리고 뒷장에는 저자가 시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놨는데요.


전체적으로 저자가 담은 시들은 밝은 느낌은 없어서 아쉽다고해야하나?
뭐 이렇게 암울한 이야기들의 시들이 많았는지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말이죠.
아무튼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거나,
지금 내 삶에서 위로를 줄 수도 있겠죠
죽기 전에 읽어봐야할 명시 라고 하기에는
사람마다 아무래도 취향이나 관점이 다르니까 !
영어 문학을 좀 더 익히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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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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