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쭈미쭈미
- 작성일
- 2021.10.22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 글쓴이
- 최치현 저
유노라이프
이 책에서는 단순한 해결책 ( 연령별,구체적인 상황별)은 아니고 부모의 바람직한 자세가 먼저라 생각하며 엮은 책이다.
부모의 마음가짐, 아이를 바라보는 시건이 구체적인 양육법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육은 '기술'이 아닌 '태도'의 문제라 생각하며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데 꼭 알아야할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 원칙을 바탕으로 각 상황에서 해결책을 부모 스스로 찾아야 한다.
내아이에 맞는 ! 시기와 상황에 맞는 부모의 유연한 태도를 보일 수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행동에 참견하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유능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유능감과 자신감이 없는 아이는 낯선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내지 못할 것 입니다. 아이 스스로 느끼는 유능감이 부모의 태도와 아이의 불안 사이에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결국 과도한 부모의 개입은 유능감을 떨어뜨려서 아이의 불안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뿐 입니다.
부모의 말과 표정에 민감한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금세 알아차립니다.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예민함이 잘못되었다는 부모의 생각에 아이는 위축됩니다.
아이는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주눅들며 예민함을 자극하는 상황을 피하려고만 한다. 그럼 예민함을 배우는 법을 배울 기회를 잃게 된다. 고로 '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부모의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바른 양육의 목표는 아이가 천천힌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시간을 주고, 남의 눈치보며 남의 기분 맞추려는 아이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좀 더 솔직히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모든 사람의 기분을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을 알려줍니다.예민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
책에 대한 설명을 쉽게 풀어놓았고, 딱 한 장으로 핵심문장으로 요약정리되어 있어서 감사했다.
읽으면서 밑줄도 긋고,필사도해보았는데요. 정리된 내용에 한 번 더 읽으니 계속해서 새기게 되니 좋았다.
따로 포스트 잇으로 붙여놓으며 ~ 두고두고 읽어봐야될 책으로 많이 배우게 되었다
불안이란 감정이 꼭 나쁘지 않다는 사실도아에게 전달 해주며 공감과 격려는 '진실'해야한다는 것을 되새겨봐야겠어요
그동안 아이의 불안에 너는 왜 그러니? 라면서 질책했던 상처주는 말도 내뱉곤 했는데, 예민함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해봐야겠다.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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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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