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 마련 가계부> 표지 속 집을 몰랐는데, 12간지 동물들이더라고요. 내년이 토끼띠 라는 것을 표지 보고 알았네요. 아무튼 이번 표지는 '황금 컬러'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올해 가계부는 2023년 내 집 마련 가계부에 다가 한글자 한글자씩 기록해보려고요.

일단 < 내 집 마련 가계부>를 잘 쓰고 위한 5계명 부터 뭔가 가슴 한 곳이 단단해지는 기분이들거든요.

1. 꿈꿔라 : 내가 원하는 미래를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2. 절약하라 : 세계 최고의 부자들도 가계부를 썼다.

3. 공부하라 : 재테크를 하는 사람에겐 독서가 곧 돈!

4. 건강하라: 건강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고,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의미가 없다.

5. 나눠라 : 나와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더 평화로울 수 있도록 작은 것이라도 기여한다.

내 집 마련하려면 일단 먹을 것 다 먹고 입을 것 다 입고 놀 것 다 논 다음 남는 돈 모아서 내 집 마련하기는 어렵습니다. 방법은 하나. 덜 쓰고 더 모으는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저자는 월간 지출 계획과 연간 저축 계획도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있는다고 해요. 

'내 집 마련 선언문' 을 쓰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 되지만 더 좋은 꿀팁은 바로 ' 매일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더 효과가 있다고 해요. 

2023년 부동산 전망 도 다뤄져 있는데요.

집값, 언제까지 떨어질까?

2022년 금리 인상과 함께 집이 잘 팔리지 않아 많은 이들이 경제에 대해 걱정인데요. 2023년은 세금 규제와 대출 제한이 여전히 남이 있는 상황에서 기존 주택을 팔고 새로운 주택을 사는 '갈아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미분양 추이인데요. 가격이 하락할 수록 미분양이 늘어납니다. 2014년이 거의 최고치 였어요. 저자는 '부동산지인'이라는 사이트를 자주 보는 편인데요 2023년부터는 공급이 부족하여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서울,광주, 강원, 전북,제주로 나타난다고해요.

내집 마련은 목표한 기간에 종잣돈을 모은 후 눈여겨 봐온 아파트를 매입하는 겁니다. 고로 일주일에 한 번만 쓰면 되는 부동산 노트를 작성해보고요. 스마트폰앱으로는 '호갱노노' 모바일앱 활용 등 팁들이 많이 있었어요.

요즘 뉴스를 보면 '금리'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언급되는 것 같아요. 확실히 소비심리도 코로나이후로는 더욱 움추리게 된게 느껴지거든요. 아무튼 현재 미국금리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지금도 금리가 비싼데 내년에 더 올라간다고 하면 부동산 매매심리는 위축될 수 있어요.

일주일 목표 지출액을 달성했는지 확인해보고, 마지막에 월말결산으로 어느 부분을 줄여야하는지 전략을 세워보세요. 

10원 단위까지 안써도 되요. 항목에 딱 맞지 않아도 되요. 애마한 지출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가장 비슷한 항목에 넣고, 깜빡 잊거나 바쁘면 쓰지 못한 날에도 있는데요. 지출 총액만이라도 써도 되요!

가계부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면 지칠 수도 있으니까 간단하고 쉽게 쓰면서 가계부 쓰는 일을 즐거운 일로 만들어요.

새 상품에 관한 집착하지말고, 불필요한 소비 습관등 노력해보며 잠시 멀어졌던 경제공부도 다시 좀 해봐야겠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