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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4.29
소루 천인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태생에 귀신을 보고 그녀의 피와 살이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어 사람들에게 뜯긴다
야토 요괴지만 자현과 비교해서 과연 누가 인간성 없음을 논할까, 짐승만도 못하다는말 절절히 느낀다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하질 못했다, 소루에게 행해지는 모든 일들 , 편견, 아픔 , 고통...마음이 아팠다명목상 남편인 자현에게 피를 내주며 치료하는 소루, 그녀의 피와 살로 자신의 세력을 키우는 자현, 이런걸 남편이라고...
차라리 그녀에게는 야토가 더 인간다울뿐, 사람이 사람에게 얼마만큼 잔인해질수 있는지 인간의 가장 추악한 내면을 긁어내리는 느낌에 많이 불편했다, 자현은 소루가 야토와 함께 자취를 감춘 뒤에야 후회했지만 죽을때까지 후회만 하라지, 마지막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절실했던 소루와 야토의 웃음이 들리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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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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