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review

saifa
- 작성일
- 2014.1.10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글쓴이
-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열린책들
1980년대 청소년 추천도서라고 쓰여있다. 그런데 읽어보면,, 읽어도 도대체 몰입하기가 힘들긴 한데, 대체 무슨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든 작품.
참 당시 80년대 청소년들은 이렇게 수준이 높았나? 생각이 들정도.
처음부터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있고, 처음엔 힘들지만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는 책도 있고,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흐리멍덩해지는 책도 있고,
이 책처럼 처음부터 집중하기 힘들고 후반으로 갈수록 던져버리고 싶은 책도 있다.
마치 예전에 '귄터 그라스'의 '넙치'를 읽었을때나 '지그프리드 렌츠'의 '독일어 수업' 을 읽을때의 기분
과 흡사할만큼 읽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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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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