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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adin8709
- 작성일
- 2020.10.23
이번 달은 뉴요커
- 글쓴이
- 홍세림 저
21세기북스
별 4개 이상을 준 사람 중에 정말 순수하게 책을 다 읽고 평점을 준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이건 여행에세이가 아니다. 여행정보라고는 타임스퀘어 위치, 몇 개(정말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맛집 후기가 전부다. 그렇다고 뉴욕에 지내면서 보고 듣고 깨달은 걸 전달해주는 것도 아니다. 이걸 읽고 내가 기존에 알던 뉴욕 외에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없고, 뉴욕에 대한 누군가의 생각, 의견을 알게 된 것도 없다.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건 작가가 뉴욕에서 하루하루 무엇을 하면서 보냈는지 알 수 있는 정도다. 그 무엇이란 것도 뻔하디 뻔한 것에다가, 그 마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도 없고, 그럴 듯한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전에 졸려서 급하게 쓰는 간단한 일기 수준이다.
책 읽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임에도 불구하고 25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다 읽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내용도 없거니와 글자도 없다. 그렇다고 사진이 많은 것도 아니다. 사진도 흔하디 흔한 일반인 여행 인증샷이다.
살면서 어딘가에 후기를 남겨본 기억이 없는데 읽고 이걸 책으로 출판한 출판사에 화가 나서 글을 남긴다. 이 책이 궁금하면 교보문고가서 서서 읽어보면 순식간에 끝날 것이다.
책이란게 생각을 전달하든, 정보를 주든, 교훈을 주든, 감동을 주든, 읽고 뭔가 남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정말 너무하다.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유튜버로 성공하면 이런 수준의 글로도 부수입을 얻을 수 있구나 알 수 있는 예시는 될 것 같다.
이건 여행에세이가 아니다. 여행정보라고는 타임스퀘어 위치, 몇 개(정말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맛집 후기가 전부다. 그렇다고 뉴욕에 지내면서 보고 듣고 깨달은 걸 전달해주는 것도 아니다. 이걸 읽고 내가 기존에 알던 뉴욕 외에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없고, 뉴욕에 대한 누군가의 생각, 의견을 알게 된 것도 없다.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건 작가가 뉴욕에서 하루하루 무엇을 하면서 보냈는지 알 수 있는 정도다. 그 무엇이란 것도 뻔하디 뻔한 것에다가, 그 마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도 없고, 그럴 듯한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전에 졸려서 급하게 쓰는 간단한 일기 수준이다.
책 읽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임에도 불구하고 25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다 읽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내용도 없거니와 글자도 없다. 그렇다고 사진이 많은 것도 아니다. 사진도 흔하디 흔한 일반인 여행 인증샷이다.
살면서 어딘가에 후기를 남겨본 기억이 없는데 읽고 이걸 책으로 출판한 출판사에 화가 나서 글을 남긴다. 이 책이 궁금하면 교보문고가서 서서 읽어보면 순식간에 끝날 것이다.
책이란게 생각을 전달하든, 정보를 주든, 교훈을 주든, 감동을 주든, 읽고 뭔가 남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정말 너무하다.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유튜버로 성공하면 이런 수준의 글로도 부수입을 얻을 수 있구나 알 수 있는 예시는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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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