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시타 도오키치로

이것은 풍신수길의 아명이다.

도요토미는 주군인 노부나가에게서 얻은 이름이며

히데요시는 천황에게서 얻은 성이다.

대망에 보면 일본의 영웅이 세 명이 나온다.

오다 노부나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누군가 그런다 너가 대망을 다 읽었다면 셋 중에 누가 제일이라 생각하냐고

나는 당연히 오다 노부나가를 꼽았다 그는 천하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사람이다.

그중에 도요토미가 꼽힌 이유는 한가지다 나머지 두사람은 영주의 아들로 태어나

갖은 고난을 겪고 난세의 영웅이된건 사실이지만 도요토미는 최하층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굶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그는 오다의 수하로 들어가 오다가 극한 상황에 몰렸을때 그의 수하중

최일선에서 아군이 후퇴할 때까지 적을 막는 시라기군의 대장이 되어

오다의 신임을 얻어낸다. 또한 여러성을 공략해 대단한 지략으로 함락시키며

혼노지에서 오다가 불속에서 죽었을때 호조씨등 적들을 교란시키고 천하통일을

일시적으로 이룬다.

그는 대단한 영웅이며 지모가 출중하지만 조선은 그를 원숭이 운운하며

생김새에만 치중해 아무도 적의 침략을 대비하는 이가 없었다.

우리가 히데요시 같은 처세를 배우고 그 시대 한일의 시대상황을 비교해

다시는 그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역사의 과오로부터 배우지 않는 자는 그 역사를 되풀이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했던가 그리고 300년후 우리는 강화도조약을 체결했다.

다시는 이땅에 그와 같이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필히 이 책을 읽어야하며 또한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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