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 자동차

상수리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7.21
여러 가지 자동차 스타일
해치백은 유럽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유럽풍의 *해치백 스타일은 여러 차례 우리나라에서 나왔지만 자리를 잡기도 전에 꼬리를 감췄던 예가 있습니다.
짐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설계된 해치백 스타일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우럽인들이 좋아하지만, 세단형을 더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답니다.
여기서 잠깐! 무슨 뜻이에요?
100년의 역사를 훨씬 넘긴 자동차는 실제로 가짓수 만큼이나 종류도 여러 가지랍니다.*해치백(hatch-back) - 혹시 도로에서 '아이써티(30)'라는 자동차를 본 적이 있나요?
해치백은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차랍니다.
해치백은 뒷문이 위로 열리는 차를 말합니다.
'해치'란 위로 잡아당겨 올리는 문을 가리키는데, 이 문을 들어 올리면 바로 뒷좌석과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이때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실내는 넒은 짐칸으로 활용할 수 있고, 보통 때는 등받이를 세워 승용차처럼 하고 다닙니다.
차체 뒤쪽에 문을 달아 실용성을 높인 것으로, 짐칸으로만 쓰이는 트렁크와는 다른 개념이랍니다.
모양과 용도에 따라 어떤 자동차들이 있는지 더 알아볼까요?

생김새에 따른 분류
1. 세단(sedan) : 일반 승용차를 말합니다. 앞뒤로 2열의 좌석이 있고,
보통 4~5인승이지요.
2. RV와 SUV : 아르브이(RV:Recreational Vehicle)는 레저용 차량,
수브(SUV:Sport Utility Vehicle)는 스포츠 실용차를 말합니다. 야외에서 스포츠, 레저, 오락 등을 즐기려고 만든 실용차입니다.
3. 쿠페 : 세단형으로 차 문이 두 개 달려있고, 뒷부분은 약간 경사가 져 있습니다. 2인승으로 스포츠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4. 컨버터블(convertible) : 컨버터블은 영어로 '변환할 수 있는'이란 뜻이 있습니다. 차 지붕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승용차를 말하지요. 보통 쿠페형에서 지붕을 열고 닫아 일면 '오픈카'라고도 합니다.
5. 리무진 : 귀빈용으로 만든 고급 승용차입니다.
6. 왜건 :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포장만차에서 이름을 딴 차인데, 뒷좌석에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화물칸이 있습니다.
7. 밴 : '짐을 실어 나르는 포장마차'라는 뜻을 지닌 밴은 원래 화물차 용도로 쓰인 차였습니다. 생김새는 왜건과 비슷하지만, 사람을 태우기보다는 짐 싣는 데 더 많은 무게를 두는 차량입니다.
8. 픽업 : 차 뒤에 덮개가 없는 소형 트럭으로 바퀴가 네 개 달려 있답니다.
이상, 생김새에 따른 분류였고, 용도에 따른 분류를 보면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로 나뉘어집니다.

얼마 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 제국의 역습>에서 오토봇 '스키즈'로 소개된 자동차가======>
마티즈의 후속 차량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동차는 갈수록 진화(!)하고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오토봇 같은 자동차가 나타날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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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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