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관심이 있거나 꿈꾸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비슷한 분야에 근무하는 어떤 이가 보아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프로덕트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주변의 것들을 불러와 꼼꼼히 설명해주는터라 금새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이하 PM)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PM의 업무, 그리고 혹시라도 착각할 수 있는 PM의 역할을 하나하나 설명함에 있어 이 책은 PM에 관한 최고일 꺼란 믿음이 절로 든다. 



초반의 PM에 대한 정의가 끝나면, 좀 더 나은 PM을 위한 지침서가 나온다.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과 그 과정 전체를 아우르면서 PM의 역할에 좀 더 힘을 실어준다. 



좀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좀 더 나은 PM이 되고자 하는 PM들은 꼭 한 번 읽어 봐야 하는 교과서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책을 넘기는 내내 들었다. 

한 분야에 확고한 신념이 있지 않고서야 쓸 수 없는 내용과 양이라는 감탄도.... 



비록, 미천한 독자인 나는 프로덕트에 관한 겉핡기 정도만으로 내용을 소화할 수 밖에 없었더라도 좋은 PM을 꿈꾸는 많은 이들은 이 책을 통해 나은 PM으로의 발전을 할 수 있길 바래본다.   



*YES24 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부족하나마 글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