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토끼를 따라 굴에 빠져든 앨리스. 그 다음에 펼쳐지는 환상의 모험들이 ＇팀 버튼＇ 감독와 ＇조니 뎁＇ 이라는 명배우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났다.

개봉할 때까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게다가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이라는 배우의 만남이니 무얼 더 기대하랴!



게다가 이젠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 10년 전에 우연히 들어갔던 이상한 나라에 또 다시 들어가게 된다. 나도 그런 이상한 나라로 달려가고 싶다.

그 이상한 나라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원작과 같은 그리고 또 다른 영화 속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그려본 멋진 이야기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굉장한 경험인 것이다.



요즘엔 영화가 3D가 대세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기술도 놀랍기만하다.

원작 동화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두 권을 사놓고 있다. 얼른 읽어야지.



나도 이상한 나라 속으로 얼른 뛰어들고 싶다. 모험의 세계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