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맘의 오늘?

감자단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6.6.26
돼/되 가 많이 헷갈리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죠?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되" -> "하" 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예제를 풀어봅시다. "안돼 / 안되" -> "안해/안하" 당연히 "안해" 가 맞죠? 따라서 답은 "안돼" "안돼나요 / 안되나요" -> "안해나요/안하나요" 말할필요도 없죠?-_- 따라서 답은 안되나요 "~될 수밖에 / ~됄 수밖에" -> "할 수밖에/핼 수밖에" 할 수밖에 가 맞죠? 따라서 답은 될 수밖에 "됬습니다 / 됐습니다" -> "핬습니다/했습니다" 했습니다가 맞죠? 따라서 답은 됐습니다. 어때요? 쉽죠? 궁금한거 있으면 지금 당장 "해 / 하" 로 바꿔보세요. 다른 카페에 누가 장난삼아 올려놨길래 부담없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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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