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대한 편견을 버려!

seabead
- 작성일
- 2006.5.31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어져 가고 있는 현대에,가족과 아버지..고향에 되묻는 잔잔한 책이다.가장 문학적인 만화,소설을 읽는 듯한 감수성을 느끼고픈 독자들에게..추천!
홀로코스트에 대한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한 책.약육강식의 세계에 대한 냉혹한 시선이..시종일관 마음을 무겁게 한다.그러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책.
마치 당장이라도 만화속 그림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사실적인 그림들과,사회적 모순에 대한 탄탄한 긴장과 그 사회를 자신만의 눈으로 그려낼 수 있는 작가의 눈을 가지고 있는,우리시대 최고의 만화가중에 한 사람인,오세영님의 작품.한동안 절판되어 희귀본 이었기도 했다.
아주 독특한 소재,바퀴벌레와 동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상징적인 의미를 생활의 남루함으로 끌고와 치환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카프카와 하루키가 생각나기도.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규석의 신작.이땅의 버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아주 가볍게,그러나 다 읽고는 무겁게 책을 놓게 만드는 문제작.
교양만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우화적이고도 재미있게 시종일관 끌고 나간다.
우리사회의 비주류..인 사람들을 감싸안는 책.남을 생각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혹시나 우리는 그들을 짓 밟고,디딤돌삼아 나아가고 있는건 아닌지에 대해 되묻는다.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과 같이보면 좋다.
일본은 원폭의 원흉일뿐일까? 피해자이기도 할까? 일본인들의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는 상처를 드러내는 이 작품은,원폭의 피해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어떻게 후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내밀한 보고서 같은 작품이다.우리 입장에선 선뜻 감화될 수 없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나라와 민족을 뛰어넘어 인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작품임에 틀림 없다.
유럽만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그 중에서도 프랑스 단편만화를 싸고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철학적 메시지까지 더해져서 단편만화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만화로 엮은 책.산업사회를 넘어,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에 대한 삶의 가치,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대안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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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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