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서 쓰다

산티아고
- 작성일
- 2020.7.14
단어의 사연들
- 글쓴이
- 백우진 저
웨일북
"내가 모르는 단어는 내가 모르는 세계다"
오늘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한국어지만, 사실 깊이 들어가면 그 의미와 역사가 무궁무진하다. <단어의 사연들>은 무엇보다 한국어에만 있는 독특한 표현과 의미를 해설해주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아깝다'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는데, 이 말은 영어권에는 없는 표현이란다. 그러고보니 어릴때는 특히 시도때도 없이 '아깝다'란 말을 들었다. 물자가 귀했던 한국사와 맥락을 같이 하는 단어일 테다. 이처럼 <단어의 사연들>은 우리가 몰랐던 한국어 단어의 세계를 한층 확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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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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