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너무 힘들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한 번 쯤은 있지 않을까?

남들의 눈에는 행복하게 보여도 막상 속내를 들여다보면 한 가지 걱정은 다 있다고 한다.

완벽한 인생, 완벽한 삶이란 없다.

다만 고난을 잘 극복하고 이겨낸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뿐.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부럽다.

그런 분들은 감사함을 실천하는 분들이라 고난도 역경도 잘 극복하며 살아가더라.

그래서 나는 몇 해 전부터 힘듦을 이겨내고자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저자이신 이찬수 목사님은 오프라 윈프리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기 위한 비결이라고 한 마디를 소개해주셨다.

"나는 '고맙습니다. 나는 진실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고 지나간 날이 단 하루도 없다"는 말이다.

아직 이루어 지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감사하면 감사한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덧붙이셨다.

목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감사 할 게 없으면 참기름 짜듯 쥐어짜서 라도 감사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매일 최소한 10개 이상의 감사한 말씀을 적고, 지나가는 바람에도 하늘에 떠 다니는 구름에도 감사를 했다.

그 결과 감사하면서 산 이후 내 인생은 감사한 일이 진짜 많이 생겼다.

이찬수 목사님의 153 감사노트에서 153은 어떤 뜻일까?

5는 하루에 5가지 감사제목 적기

3은 하루에 3번 감사 표현하기

153감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의 태도이다.

감사는 말씀과 함께 이루어져야하고 그 감사는 표현 되어야 한다.

매일 매일 실천하는 감사노트는 100일 쓰기로 구성되어있다.

《감사 하기 - 감사 묵상 - 설교 노트》

이렇게 100일 쓰기로 되어있는데, 솔직히 여기에 - 노트 자체에 - 쓰는 것이 너무나 아까웠다.

이 노트는 두고두고, 평생 내 인생의 길잡이 노트로 사용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며칠 전 부터 새로 시작한 노트에 한 페이지는 153감사노트 형식 + 한페이지는 매일매일 확언 기도로 채울려고 마음먹었다.

처음 이틀간은 노트의 방식대로 적었는데 원래 쓰던 방식이 아니라서 조금 어색했고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위에 적었듯이 153감사노트 형식 + 기존 내 방식(확언 기도 등)을 접목시켜서 내가 편한 스타일로 써봤는데 아주 만족했다.

누구든 자기에게 맞게 조금은 바꿔도 상관없지 않겠는가.

모든 삶에서 정답은 없으니까.

지금, 살아가면서 조금 답답하거나 힘든 분들이 계신다면 이 노트를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처음 감사노트를 쓰는 분들에게는 아주 간단하고 실천하기 편리하게 구성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쉽다.

매일 묵상도 할 수 있고 체크도 할 수 있고 두껍지 않아서 참 좋은 것 같다.

내 리뷰를 읽는 분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고 싶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 3서 1장 2절

모든 분들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이렇게 멋진 감사노트를 읽게 해주신 리뷰어 클럽과 이찬수 목사님, 규장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