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읽고

Oxford
- 작성일
- 2024.2.11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성과로, BI를 위한 대시보드 설계와 구축
- 글쓴이
- 사쿠라이 마사노부 외 3명
프리렉
IT 업종에 근무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기술만 발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도 많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SW를 단지 업무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기업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제조업에서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 있고 많은 회사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를 원한다. 임원실에 있는 TV에는 생산 현황이나 판매 추이 등을 실시간 보여주고 있다. 실무에서도 과거처럼 엑셀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대시보드를 구축한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대시보드, BI와 같은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대시보드는 시각화된 현황판인데 시각화,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BI 도구라고 책에서는 정의한다. 책에서 소개된 BI 도구만 해도 Salesforce의 Tableau를 비롯하여 6가지인데 대표적인 도구가 6가지라면 이것 말고도 상당히 많은 BI 도구들이 존재할 것이다. 도구가 다양하여 골라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모르겠으나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므로 배워야 할 것들이 또 늘어나는 것이다.
책에서 타깃으로 삼은 독자는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턴트, 마케팅 담당, 경영 및 사업 책임자, 데이터 분석가, 엔지니어, 대시보드 운영 책임자, 포르젝트 소유자이다. 각 역할을 대상으로 한 권의 책에 당연히 모두 녹일 수는 없다. 대시보드 구축이 생각만큼 만만한 작업은 절대 아닌 것이다. 데이터 분석 관련된 자격증만 해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마치 자격증 시험을 칠 때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느낌이다. 기술 서적의 성격을 담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내용에 대한 설명 보다 이론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내용이 많다. IT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었을 때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데이터를 준비하고 테이블을 설계하는 것은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2~3일 정도 수업을 들어야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데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기보다 실제 업무 경험을 통해 Cover 가능한 부분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마케팅에 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는데 관련한 시험에서도 주로 활용하는 분야이다. 다르게 말하면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서 대시보드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있다면 BI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표현하는 것은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인데 우리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가 잘 갖춰져 있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결측 데이터가 있을 수도 있고 데이터가 너무 방대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한두 페이지 정도로 요약하여 설명하였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는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책 한 권만 읽고 대시보드를 설계하고 구축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활용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경험을 잘 활용하여 최고의 산출물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물론 경험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변화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과 이해는 필수일 것이다.
책에서 타깃으로 삼은 독자는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턴트, 마케팅 담당, 경영 및 사업 책임자, 데이터 분석가, 엔지니어, 대시보드 운영 책임자, 포르젝트 소유자이다. 각 역할을 대상으로 한 권의 책에 당연히 모두 녹일 수는 없다. 대시보드 구축이 생각만큼 만만한 작업은 절대 아닌 것이다. 데이터 분석 관련된 자격증만 해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마치 자격증 시험을 칠 때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느낌이다. 기술 서적의 성격을 담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내용에 대한 설명 보다 이론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내용이 많다. IT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었을 때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데이터를 준비하고 테이블을 설계하는 것은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2~3일 정도 수업을 들어야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데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기보다 실제 업무 경험을 통해 Cover 가능한 부분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마케팅에 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는데 관련한 시험에서도 주로 활용하는 분야이다. 다르게 말하면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서 대시보드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있다면 BI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표현하는 것은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인데 우리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가 잘 갖춰져 있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결측 데이터가 있을 수도 있고 데이터가 너무 방대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한두 페이지 정도로 요약하여 설명하였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는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책 한 권만 읽고 대시보드를 설계하고 구축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활용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경험을 잘 활용하여 최고의 산출물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물론 경험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변화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과 이해는 필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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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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