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세라
- 작성일
- 2023.3.28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
- 고미연 저
원앤원북스
미국은 사실 아직 가보지도 못했는데 미국 부동산 과연 내가 살 수 있을까?
한국에서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랑 수익형 부동산만 조금 해 본 내가 영어도 잘 못하는데 해외로 눈을 돌릴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동시에 엄청난 호기심도 생겼다. 부동산하면 임장을 꼭 다녀보고 실물도 확인해야 하고 여러군데의 부동산 중개소에서 여러 정보도 들어봐야 하는데 해외로 임장을 다닐 수 있을까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국에서 이미 다양한 경험과 투자를 한 저자는 2017년 이후에 정부의 규제가 점점 심해지자 해외로 눈을 돌렸다고 한다. 그 중에서 하와이에 첫 투자를 한 것이다.
여행을 가려고 알아보다가 너무도 비싼 월세시스템에 비해 매매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세금제도도 한국에 비해 미국은 취득세도 없고 재산세와 양도세율도 한국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한국에서 몇년 동안 부동산 세금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면 세금 측면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부동산은 이미 선진화된 시스템이어 우리나라는 소규모의 개인 부동산중개소들이 많다면 미국은 부동산 컨설팅 업체들도 많고 주거용 상업용 임대용 부동산중개사들이 각각 따로 있어 더 전문화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은 개인의 부동산중개사가 전부 하는 일을 미극에선 에스크로 ( Escrow) 와 같은 전문 부동산 회사가 있어 계약부터 등기까지 관리를 하고 소유권조사등 법적 부분을 책임지고 확인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하니 외국인으로 서 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중요한 문제가 대출 부분인데 미국은 자기 나라에 투자를 하겠다는 외국인이라면 주택담보대출로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매도 후 정해진 단기간내에 재투자를 한다면 양도세를 물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 얼마나 관대한 시스템인가.
임장부분에 있어서도 질로우, 레드핀, 리얼터 등 전문 플랫폼들에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찾아볼 수 있고 줌 화상을 통해 상담과 매물의 방문이 가능하며 중개사들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의 임차인을 직접 찾을 수 있으니 참 세상이 좁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미국에 직접 임장을 가서 구매한 투자자는 채 10%도 안된다고 하니 말이다.
다만 내가 모르고 있었을 뿐 미국 부동산은 나에게 신세계란 생각이 들었다. 꿈에 그리던 하와이 한달살기 나도 내집으로 직접 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다. 물론 수익을 고려해 집이 공실일때 가야 하겠지만 말이다.
영어를 잘해야해~ 돈이 많이 들거야~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을까~ 등의 걱정부터 하기보단 미국에 부동산을 사고 싶은 꿈이 있다면 진지하게 꿈꿔보길 바란다. 사실 이미 길은 열려있다. 우리가 발길을 떼지 않을 뿐.
마음속에 나도 저자처럼 미국 부동산 여러개를 갖고 그 누군가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본다. 한발 한발 나아가 보자.내가 꿈꾸면 이루어진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을 서술하였습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