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1. 리나의 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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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페피데페디피와 요술반지
글쓴이
고미솔 글/남강한 그림
북극곰
평균
별점9.8 (17)
리나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고운 농부가 살았는데 '페피데페디피'라는 딸이 있었다.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이라 너무 귀하고 예쁜 딸이었다. 그런 딸 페피데페디피 역시 부모님을 사랑하는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마을에 찾아온 방물장수 때문에 페피데페디피이 변하게 되었다. 방물장수가 신기한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아이들의 마음을 끌었지만 페피데페디피의 마음을 끈 것은 신기한 물건이 아니라 방물장수가 들려준 '요술반지' 이야기였다. 요술반지를 끼고 휘익 돌리면서 소원을 말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페피데페디피은 요술반지에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지만 어디에 요술반지가 있는지 몰랐다. 그러던 어느날 한 상인을 도와주고 요술반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다. 상인이 알려준 요술반지는 검은 계곡의 난쟁이 왕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꼭 혼자 요술반지를 찾으러 가야 한다고 한다. 물론 어린아이는 얼마 가지 못해 죽을 수도 있을만큼 위험하기도 했다. 검은 계곡은 불타는 들판, 황금 강, 하얀 산을 지나면 있지만 난쟁이 왕이 포악하고 욕심이 많아 누구에게도 반지를 빼앗기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래서 요술반지를 찾은 사람이 없었다.    


 

불타는 들판을 찾아 떠난 페피데페디피는 인적 없는 숲에서 노파를 만나게 된다. 길을 잃고 노파의 마당에 들어가게 된 페피데페디피는 노파에게 요술반지 이야기를 하자 음식을 대접받게 된다. 음식을 먹고 난 뒤 페피데페디피에게 음식값으로 페피데페디피가 가진 것을 달라고 하는데 장화와 가지고 있던 동전을 주었다. 노파는 음식을 더 먹으라고 권했지만 배가 불러 못 먹겠다고 하자 노파는 끔찍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무서워 눈을 감았는데 잠시 뒤 눈을 뜨자 페피데페디피는 붉은 색 꽃들이 있는 들판에 있었다. 바로 '불타는 들판'에 페피데페디피가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불타는 들판을 지난 페피데페디피는 황금 강을 찾아 다시 길을 떠난다. 황금 강과 하얀 산을 지나면서 페피데페디피는 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요술반지의 행방을 알게 된다. 그리고 페피데페디피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데 페피데페디피가 찾은 요술반지의 비밀은 무엇인지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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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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