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체, 짜라투스트라

seyo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4.6.6
르상티망 (<프>ressentiment)
「명사」『심리』
원한, 증오, 질투 따위의 감정이 되풀이되어 마음속에 쌓인 상태.
원어 ressentiment(프랑스어)
이 말은 느끼는 것, 또는 원한, 유한(遺恨)을 의미하는데, 특히 니체는 군주도덕을 행하는 강자에 대하여, 약자의 노예도덕은 강자에 대한 르상티망(이 말의 후자의 의미)에 의한 것이라고 하고, 기독교가 평등을 설교하고 박애를 가르치는 것은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며, 인간의 진정한 생명력을 상실하게 하고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르치는 도덕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니체는 사회주의 사상도 기독교에 의거한다고 보아 배격했는데, 사회주의가 르상티망에 의한다고 보는 사고는 그 후에도 계승되었다(예를 들면, 셸러).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