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yoh
  1. 국어 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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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하다'와 '녹록하다'는 서로 다른 말이다.


 


앞의 말은 순우리말인데, 무엇이 습기나 기름기가 있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나타내며,


 


[ 녹녹하다 
[형용사]물기나 기름기가 있어 딱딱하지 않고 좀 무르며 보드랍다. ]

 


뒤의 말은 한자말 '녹록(碌碌·錄錄)'에 '하다'가 붙은 말인데, 


 


상대가 만만하고 호락호락하거나


무엇이 변변찮고 보잘것없다는 뜻의 말이다.


 


<연습>


떡이 녹녹할 때 드세요.


이제 녹녹해졌습니다. 괜찮겠어요.


얼었던 손이 이제야 좀 녹녹해졌군요.


 


그 분은 절대 녹록한 분이 아니에요.


그 사람 이번에는 녹록찮은 상대를 만났어.


세상이 그렇게 녹록할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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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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