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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o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2.8.16
통일교 조상해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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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14:36:31
통일교의 자금원(120~126대 조상해원식)
조상해원 헌금은 금액이 정해져 있다. 최초 1~7대까지는 직계, 모계 각 70만원이다. 8대 이후는 7대마다 5만원 이상. 그와 별개로 7대마다 접수비 2만5000원을 내야 한다. 1991년 11월 문 총재는 “만약 조상해원식을 하지 않고 영계에 가면 조상들에게 참소를 당한다”며 조상해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상해원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99년 문 총재가 “새로운 성약(成約)시대에 입적하려면 반드시 1대부터 7대까지의 조상으로부터 120대까지 해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후다. 1999년 2~8월까지 첫 직계 7대 조상해원식이 치러졌다. 청평 집회에 참석하는 신도는 대부분 조상해원식에 참가한다. 조상해원식을 치른 다음에는 조상축복식을 해야 한다. 해원헌금을 완납한 지 100일이 지난 성도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비는 7대마다 5만원. 통일교측에 따르면 해원을 했어도 축복을 받지 않은 조상의 영(靈)은 구원받지 못한다. 애초 120대 조상까지만 해당됐던 해원 대상은 계속 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20~126대 조상에 대한 해원식이 진행되고 있다. 축복식 대상은 113~119대. 계보 범위도 넓어졌다. 처음엔 직계와 모계 조상만 해당됐으나, 지금은 부의 모계(친할머니 직계), 모의 모계(외할머니 직계) 조상에 대해서도 해원식을 갖고 있다. 해원 대상은 앞으로 210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참부모님께서 조상해원식을 210대까지 하라고 하셨습니다. 식구님들께서 210대까지 다 하시면 210대 이후는 영계의 참자녀님을 중심한 절대신령들이 아담 해와(하와)까지 하나님 혈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놓고 있습니다.”(대모님, 2006년 2월 제 761차 특별수련회) 210대면 얼마나 오래된 조상일까. 1대를 30년으로 잡으면 210대는 6300년 전의 조상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대모님은 문 총재의 장모인 홍순애씨를 말한다. 그런데 홍씨는 산 사람이 아니다. 오랫동안 중풍을 앓다 1989년 74세로 승화(昇華)했다(통일교에서는 축복받은 신도의 죽음을 승화라고 한다). 대모님은 청평수련원에서 조상해원·축복식을 주관하고 있다. 통일교에 따르면 홍씨는 죽은 후 김효남이라는 여자 장로의 몸에 재림했다. 따라서 죽은 홍씨가 살아있는 김씨의 입을 빌려 신도들에게 전하는 얘기가 대모님 말씀인 셈이다. 통일교의 청평 역사는 대모님과 흥진님(문 총재의 차남으로 1984년 사망)을 빼고는 얘기가 안 된다. 1983년 12월22일 미국 뉴욕의 어빙턴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이던 흥진씨는 자동차 충돌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문 총재는 한국의 8대 도시를 돌면서 승공강연을 하고 있었다. 흥진씨는 이듬해 1월2일 사망했다. 문 총재는 사탄이 자신의 아들을 제물로 빼앗아갔다며 그의 사망일을 애승일(愛勝日)로 선포했다. 흥진님은 영계에서 예수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 사망 다음날 문 총재에 의해 영계총사령관으로 임명된 그는 청평수련원 집회를 통해 분립(육신에 붙어 있던 영인체가 떨어져나가는 것)된 영인들이 죄악을 벗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을 맡고 있다. 대모님은 영(靈) 분립을, 흥진님은 영 교육을 맡고 있는 것이다. 대모님 역사로 분립된 영은 모두 흥진님이 운영하는 영계수련소로 보내진다. 거기서 100일간 교육을 받고 절대선령으로 거듭난 후 축복가정의 수련을 돕는다는 것이다. 청평 역사는 한마디로 악령 분립의 역사다. 통일교 교재 ‘성약시대 청평역사와 축복가정의 길’에 따르면, 해원된 영(靈)은 식구들의 선한 조상이 돼 참부모가 천국문을 열 때 흥진님과 함께 그 일을 돕는다. 이처럼 조상해원식은 청평 집회의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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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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