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프랑스데이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으로 유명한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가 살던 집과 아틀리에를 개조하여 만든 박물관.

출처:프렌즈 파리,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고상한 분위기의 '퓌르스탕베르 거리'의 중심에 있다.

들라크루아는 '진정한 예술 작품은 특별한 감정을 표현해야 함'을 중요하게 여겼다. 느낌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며 강렬한 색채를 사용했고, 인상주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의 소재는 종교, 신화, 역사, 풍경, 인물, 정물 등 다양하다.

19세기 중반 '생쉴피스성당'의 장식을 맡게 되자 성당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이주함.
자화상, 스케치, 판화 등의 작품과 그가 사용하던 화구, 소품 및 유품을 전시.
보들레르  조르주 상드 테오필 고티에 등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및 그들의 사진도 전시.
이 집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고, 1863년 생을 마감하기까지 이곳에서 살았음.
그는 페르라셰즈 묘지에 잠들어 있다.

0층에서 입장권 구매하고 1층의 제일 큰 전시장으로 가기 전, 안뜰을 먼저 보고 들어오라는 안내를 함.
들라크루아가 직접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는 이 안뜰은 사방이 건물에 둘러싸여 조용하면서, 햇살을 만끽할 수 있어 여행 도중 잠시의 휴식에 최고.

출처:설렘두배 파리

미술관 앞의 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장은 마틴 스코 세즈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의 촬영지였다.

출처:프렌지파리


다음 방문지는 컨디션 및 시간여부에 따라 1.몽파르나스 구역으로 이동하여 카르티에 현대예술재단 ~몽파르나스묘지~몽파르나스 타워 또는 2.프랑스 학사원을 거쳐 루브르 피라미드~리볼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