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리뷰

showygirl
- 작성일
- 2017.12.12
2017년 신문사설과 칼럼으로 배우는 세상 이야기와 국어공부
- 글쓴이
- 최홍수 저
사설닷컴
인생 오래 살고 볼일입니다.
다 늙어서 책 읽는 게 즐겁고 행복하니 말입니다.
말인즉
알고 싶은 게 많아졌다 그 말인거죠.
창창히 젊었던 그때
지금만큼의 호기심과 지혜가 있었더라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늘 이렇게 후회하면서도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뭔가를 알아가기 위해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뒤늦게 철이 드는 걸까요?
읽어서 즐겁고 행복한 책도 있고
읽어서 눈시울 적실만큼 슬픈 책도 있고
읽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도 있고
읽어서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 내용의 책도 있고
이렇게 저렇게 읽어가며
그러면서
몰랐던 세상과의 소통을 하고
깨우치고
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것이
책인가 봅니다.
종이로 된 신문에 목숨 걸었던 세월을 지나
세상이 변하여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과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 편리함과 신속함 너무나 좋지만
생각보다
집중하며 보게 되진 않는 거 같아요.
내가 보고 싶은 부분만
읽고 싶은 부분만
때로 글보다
사진으로만 내용을 짐작하고
그런가 보다
무심히 지나치게 되는 단점도 있는 거 같아요.
엄밀히 따져 말하면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설명하라 했을 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머뭇거림이 있지요.
두루뭉술...
아이들 키우다 보면
의외의 질문들을 해 올 경우가 있어요.
물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물어오면
어깨에 뽕이 뽝하고 들어서 설명해주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뿌듯하지요.
그런데
내가 어설프게 두루뭉술 아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훅하고 잽을 날릴 때면
정말 대략난감이죠.
분명 아는 거 일수도 있거든요.
알지만..
아는 거 같지만...
설명하지 못하는 ㅋㅋㅋ
제 블로그 이웃 중 책을 엄청나게 읽으시는 이웃이 계셔요.
책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게
하루에도 여러 번 책에 대한 소개가 올라오지요.
엄청나게 부럽지요
그런 분들 보면...
얼마 전
시사에 관한 책을 이벤트 하시더라고요.
제목만 보고서 일단은 읽어야겠다 욕심낼만한 그런 책.
대번에 욕심이 났지요.
그래서 욕심냈지요 ㅋㅋㅋ
읽고 싶고
갖고 싶은
욕심...
책 욕심... ^^
생각해보니
그와 비슷한 책을 작년에도 제가 읽었더라고요 ㅋㅋㅋㅋ
아유.. 저는 까마귀 고기를 너무 자주 먹나 봐요 ㅋㅋㅋ
신문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2016년의 이슈들 바로가기 클릭
생각해보니
작년에 그 책 읽으면서
책에 색칠까지 해가며
고개를 얼마나 끄덕거리고 읽었는지
기억이 스멀스멀 나더라고요 ㅎㅎ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책이 나왔더라고요.
2017년은...
2016년 못지않게 정말 다사다난했잖아요.
최근까지의 올해 이슈들을 책으로 알차게 엮어 놓은 책
논술 대비로서도 아주 꿀책
초중고 학생들에게 사회 이슈를 통해 국어공부를 더 알차게 할 수 있는
꿀 중에 꿀
꿀같은 책 되겠습니다.
물론...
사회 이슈들을 바탕으로 한 신문사설을 엮은 책이기에
읽다가 화가 치밀어 오를 수도 있고
때론
그랬구나
고개를 연신 끄덕끄덕
무언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알아가는 그 기쁨을
정말 알차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책 되겠습니다.
신문사설과 칼럼으로 배우는 세상 이야기와 국어공부
사설닷컴 에서 2017년 11월 1일
출간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책 구경시켜드릴게요.
읽어서 도움 많이 되는 책은
혼자만 알면 안 되는 거니까요 ^^
신문사설과 칼럼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읽어서 도움이 되는 건 부정할 수 없나 봅니다.
사설닷컴 국어공부 07
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책 앞에 넘버가 붙기 시작했네요
매년 다양한 사회 문제와 이슈들이 생기니까요
넘버가 생긴다는 건 앞으로 이와 유사한 책을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출간한다는 이야기일 테고
그만큼 책의 인기가 어느 정도 밑바탕에 깔렸었기에 가능하다는 이야기겠지요.
학교 공부 외에
세상 공부의 교과서가 신문이라며
사설과 칼럼을 단순히 옮겨 놓은 것이 아닌
그 사설을 읽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책을 만드셨다는
작가 최홍수님
비문학을 접할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신문읽기이고
그 기사를 통해서
한자어를 접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의 지리에 관한 정보도 얻고
미담을 통해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고
어휘 실력 향상은 물론
간단하게 작문을 할 수 있는 요약란까지
두루두루 도움이 될만한 것들로 잘 꾸며놓은 책이네요.
학교 성적이 저조하더라도 많은 독서를 한다면
기본이 튼튼하게 다져졌기 때문에
조금 늦게 학교 공부에 매진해도
쉽게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머리말을 통해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해주었네요.
하긴 학교 때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을 보면
무언가 다르긴 확실히 달랐던 기억이 나네요. ^^
최순실 사태로
아직까지도 그와 관련된 일들 그리고 사람들
복잡하기만 하지요.
머리도 아프고.
무슨 양파도 아니고
까도 까도 한없이 드러나는 문제들로
이제 웬만한 것 가지고는 놀라지도 않잖아요 우리?
그런 그 덕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생겼지요.
바로 민주의식이 고양되고
헌법재판소의 기능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조선, 중앙, 경향, 한겨레, 동아
우리나라 유력 5대 일간지 위주로 신문을 선정하고
한자 익힘을 포함해서
소개 글과
사설 요약하기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단어나 용어 설명과 더불어 사설 내용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고등학생들 논술 대비로서도 참 좋은 책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
헌법재판소
사회
역사
국제
문화
환경 의 문제까지
두루두루 잘 엮어 놓은 거 같아요.
뭐니 뭐니 해도
이제는
절대
다른 곳에 한눈팔 수 없는 것이 정치라는 주제이지요.
책의 첫 도입은
대통령의 독서 목록으로 자연스레 관심을 유도하고
감정까지 이입되게 하더군요.
2017년 1월 19일 경향신문의 사설이네요
청와대가 대통령의 독서 목록을 공개한 것이 김대중 정부 때부터였데요
책 읽는 대통령으로 부각을 시키려는 뜻도 있었겠지만
실제로도 김대중 대통령은 폭넓은 독서 편력으로도 유명했다고 하지요.
"책을 맘껏 읽을 수 있다면 감옥에라도 가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셨을 정도니 과히 짐작이 가고도 남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 은
갤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
피터 드리커의 단절의 시대
박경리의 토지
변형윤의 한국경제의 진단과 반성
이라는 책을 꼽았고요
다독가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 은
공직사회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책을 활용하기도 하고
감명깊게 읽은 책의 저자를 발탁해서 중용하기도 하셨다네요.
변화를 두려워하면 1등은 없다를 쓴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 과
드골의 리더십과 지도자론을 펴낸 이주흠 전 리더십비서관 이 그 예가 되겠네요.
그리고
..
이명박 전 대통령 은
대기업 최고경영자 출신답게 독서 스타일도 상당히 실용적이었다고 하네요
종이책보다는
e북(전자책)을 즐겨 읽으셨다네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피터 언더우드의 퍼스트 무버 를 추천하셨다고 하네요.
흠...
궁금해지는 걸요
진짜
정의란 무엇일까요??????
오바마 전 대통령 은
8년간의 백악관 생활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비밀이
바로 독서라고 하네요
링컨, 마틴 루서 킹, 마하트마 간디, 넬슨 만델라의 책을 읽었다고 하네요.
하..
여기서 궁금해지는 그분이 있죠...
안 궁금하시다고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미 지난 사설이지만
이때 이렇게 적혀 있네요
박대통령의 독서목록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청와대가
지난 10일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을 읽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펴낸
"축적의 시간" 이 낫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하긴
평소 책 읽기보다는
TV시청을 즐겼다는 박 대통령에게 제대로 된 독서목록이 있을가 싶기도 하다.
하... 이게 웃프면서 뒤 골 뽝악 땅기는 것이...
저만 그런가요? ㅠㅜ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말씀하신 안중근 의사님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님의 어록인 논어에도
이렇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지요.
사설과
칼럼의 소개
학습 목표
단어 및 한자 익힘
단어 시험 및 괄호 넣기
한자 익히기
내용 파악하기
그리고
정답의 해설까지
아주 자세하게
아주 꼼꼼하게
잘 엮어 놓아서
어른에게 던 아이에게 던
좋은 양질의 도움서가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때는
정말 눈시울 뜨겁다 못해
뉴스 화면을 통해서도 절절하게 전해지는 따뜻한 순간들 모두를 공감하면서
눈물 펑펑 쏟기까지 했었는데 말이죠..
기억들 하시죠?
현충일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입니다.
영어로는
memorial day
즉 '기억하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기억하자는 말입니다.
최씨가 배후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움직이고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 주도로 블랙리스트 작업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분야와 장르를 초월한 최씨의 문어발식 국정농단 의혹에 더 이상 할말이 없다.
비단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이 사설이 2017년 6월 7일 경향신문의 글인데
지금이 2017년 12월
지금까지 또 새롭게 드러난 사실들도 정말 상상을 초월하지 않습니까?
중요한 건
아직도
아직도 더 많이 숨겨진 사실들이 많잖아요
문어발도 이런 문어발은 세상 태어나 처음 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영화 변호인이나
정치 풍자물 여의도 텔레토비 등을 제작한 CJ 이미경 부회장에게 퇴진 압박을 가했다는
주지의 사실도 익히 아시지요
헌법 제22조는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문화예술인들을 통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장관 재직 시절 정부의 블랙리스트 적용 움직임과 관련해
2014년 1월과 7월 박대통령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의미다.
문화 파괴 행위를 하면서
겉으로는 문화 융성 운운했던 것이다.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
맨부커상
세계 3대 문학상 이지요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2016년 맨부커상을 수상했지요.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운동경기의 메달리스트 또는
예술 방면의 국위 선양자에게
대통령의 감사 내지는 관심의 표현으로 축전을 보낸다고 해요.
그런데 소설가 한강님은 축전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문체부에서 축전을 보내달라고 박 대통령에게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당했는 거죠.
이유인즉
소설가 한강님이 2014년 5.18 민주화 운동을 증언 형식으로 담아낸 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이라네요.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힙니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나
헌법재판소(헌재)에 대한 내용들이 알차게 설명되어 있어서
앞으로의 정치적인 상황과 연결해서도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헌법재판이란
법률이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심사하고
그 법률이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에는
그 효력을 상실하게 하든가
그 적용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평의는 논의와 표결 과정이 있다
논의 과정에는 각각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는다
자기쪽으로 의견을 몰아가려고 입장을 먼저 밝히는 재판관도 있다
그러다 의견 다른 재판관과 고성이 오가기도 한다.
반면 표결 직전까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이도 있다.
입장이 정리되면 표결을 한다.
서열(재판관 지명)역순으로 '막내 재판관'부터 의견을 밝힌다.
헌재소장이나 선임 재판관이 먼저 얘기를 꺼내면 영향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대법원장부터 서열 순으로 의견개진하는 미국 대법원과 반대다.
평의내용은 비밀이다.
내용이 공개되면 재판관 사이 신뢰가 무너지고
재판관들에 대한 위해, 협박이 있을 수 있다
보안 각서를 쓰진 않지만
재판관들에게 평의 내용은 '무덤까지 비밀'이다
평의실에도 재판관만 들어간다.
헌재 연구관이나 기록관도 입회하지 않는다.
평의 중에 재판관들이 차 한 잔 하고 싶으면
아예 평의를 잠시 중단하고 차를 들여오게 한다
역시 보안 때문이다.
집값이 떨어진다고 장애인 학교를 막았던 강서 주민들과 관련된 사설도 계제 되어 있네요.
우리는 잠재적인 장애인입니다라는 책 속의 문구가
더 가슴 깊게 와닿더라고요..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그거 정말 어려운 걸까요...
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아니한 일을 반대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뜻하는
님비현상
내 뒤뜰에는 안 된다
Not In My Back Yard
핌피현상
제발 내 앞뜰에
Please In My Front Yard
자기 지역의 발전에 이득이 되는 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뜻하는 말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노모포비아
없음 NO
휴대전화 mobile-phone
공포 phobia
휴대전화가 없을 때 초조해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인데
휴대전화를 수시로 만지작거리거나
손에서 떨어진 상태로 5분도 견디지 못한다면
노모포비아 증후군으로 보아도 무방하다네요
여기에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으면 폭력적인 반응도 나타나는
술보다
담배보다
더 위험한 것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영국의 한 연구팀이 이렇게 단언했을 정도로
디지털 마약이라고 하는 스마트폰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있는가 봅니다
무섭네요 정말..
노모포비아증후군으로
스티브 잡스 병인 거북목, 조기 노안, 안구건조증, 주의력 결핍인 팝콘 브레인 현상이 있다네요..
에구.. 저도 해당되는 게 여러 개 있는 느낌이네요...
우째요..ㅠㅠㅠ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에서
스마트폰 중독 진단을 스스로 할 수도 있다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네요.
17년만의 최대 인상률인
2018년도 최저임금 7,530원에 대한 사설도 실렸네요.
월급쟁이들 입장에선 아직도 턱없이 모자란 시급일 테고
월급을 주는 중소규모의 사 측 입장도 그리 편치는 못할 테고요...
아..
어렵습니다...ㅠㅜ
글쓰기가 미래 경쟁력인 이유에 대한
2017년 6월 6일 동아일보 사설에서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지각 있는 존재이자 생각하는 동물로서 살았다.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특권이자 모험이었다.'
영국 태생의 신경과 의사 올리버 색스가 삶의 끝자락에서 남긴 글이...
자기 분야에서 진정한 프로가 되려면 글쓰기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짧은 글이라도 매일 써보라고 조언한 소머스 교수의 글이...
생각의 근육을 키우려면
글쓰기가 최고의 방법이라고..
글쓰기와 사고력은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다고..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특권이자 모험이라고
다시 한번 글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줬습니다.
한 장 한 장 고개를 끄덕이며 읽다가...
유독 마음에 끌리는 고사성어가...
과하지욕
훗날의 큰일을 위해 당장의 분함을 참는 것.
왜 이 고사성어가 유독 제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으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과하지욕...
흠...
우리 인생은
우리 삶은
끝도 없이 배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 배움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으까요
지식과 흥미와 지혜를 한꺼번에 선물해줄 수 있는 이 책
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배우는 세상이야기와 국어공부
우리 이웃님들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자녀에게 좋은 도서로서 추천해주시기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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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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