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입니다🫶

오늘은 제가 창비교육의 신간인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클럽 ｣의

서평단이 되어 서평을 써보려고 합니다.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통찰과 영감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답니다!

다른 후기에서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저도 정말 그렇게 느꼈어요! 유쾌하고 시트콤같은 특유의 분위기가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서문의 첫 장면이 노인들과 아이들이 타고 있는 소형 버스를 경찰관이 잡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이 장면에서 벌써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과 이야기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 장면부터 강하게 사로잡는 책이 오랜만이라 재밌게 읽었던 것 같아요🩷

＊책 소개 中

영국 런던의 작고 평범한 마을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주민센터를 배경으로 기세 넘치는 노인들이 만들어가는 세대 대통합 이야기다. 노인들, 19세 미혼부, 말을 하지 못하는 5세 어린이, 이민자, 경력 단절 중년 여성 등 삶이라는 무대 바깥으로 쫓겨난 듯 어느새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 이들이 괴팍하지만 호탕한 70세 할머니 대프니를 만나 유쾌, 상쾌, 통쾌한 인생 반란극을 보여준다.

이렇게 다양한 인물이 주인공 대프니 할머니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어서 

시트콤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흥미롭다고 느끼셨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도 가제본 뒷 부분이 궁금해서

정식 출판본도 한 번 읽어볼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