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독해 너무 어려워요 ^^ 

중등비문학 연습 없이는 낯서니까 중등국어문제집 풀리면서 

서서히 다가가는 연습을 시작해보아요~ 

중등 시절을 너무 안일하게 보냈던 현 고1 아이는 비문학 연습을 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후회가 되는가 봅니다. 

국어는 어렵지 않다! 

나는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다!! 

그래서 뭘 굳이??? 이런 아이였는데 

막상 가보니 중등과 고등의 갭 차이는 어마어마 하더란거죠 ㅎㅎ

고전문학 부분은 외계어라 지칭하고 

지문들은 뭐 논문 수준이냐 한탄하고 

눼눼 맞습니다. 

비문학 부분이 거의 그렇죠

그래서 중학시절부터 비문학 연습으로 국어 독해를 시작하여

수능까지 준비를 해야겠더라구요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3권 

중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준비해주는 책인데요 

예비고1 대상으로 계획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책인듯한데 고1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늦었다 생각않고 이제 1권부터 3권까지 전부 경험해 보고 지나가려구요 

중학국어문제집 시리즈로 숨마 주니어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어요. 

어휘력 시리즈 부터 비문학 그리고 문법 연습 시리즈까지 

필수 어휘들의 개수를 세어 보면 어마어마한 양이 됨을 알 수 있지요. 

인문 과학 기술 예술 등등 아주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실려 있어서 

다양한 독서를 가능하게 해주더라구요. 

중등비문학 어렵지 않게 접근하면서 다양한 글들을 읽어보기 너무 좋아요. 

이런 딱딱한 글들은 아이들이 따로 찾아서 읽어보기가 너무 힘든 글들이라

이야기 책을 많이 읽었어도 

이런 분야의 어휘는 거의 백지 상태 였거든요. ㅠㅠ

비문학 독해란~! 

현실 세계에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를 포함하고 있는 비문학

 이러한 글들을 읽고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은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어휘를 습득할 수 있게 되지요.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니까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어서 

아이들의 세상에서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연습을 하는 중이라고 해도 될듯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글의 종류에 따른 문제의 다양한 유형도 꼭 경험 해 봐야 하구요 

비문학 글을 읽고 해석함으로써 비판적 사고와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텍스트의 내용을 평가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이 자라게 되는데 

이건 진짜 연습을 꼭 해야하겠더라구요 

어휘력 테스트 부분은 따로 모아서 

단어장을 만들어 보아도 좋을듯 한데 책 뒤에 부록으로 만들어 주셔도 

참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